미국 대통령 연봉 100% 인상 .. 내년부터 40만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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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미국 대통령의 연봉이 현재의 20만달러에서 40만달러로 1백%
인상된다고 미국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하원과 상원 협상팀은 9일 오후(현지시간) 합동회의를 열고 연방공무원의
봉급을 내년 1월부터 평균 4.8%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20여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이다.
협상팀은 또 지난 69년이후 30년만에 처음으로 대통령의 연봉을 인상하는
한편 의원들의 세비도 3.4% 증액한 14만1천3백달러로 결정했다.
봉급 인상은 새해 세출안 협의과정에서 타결된 것으로 이에따른 추가 예산
부담은 38억4천만달러라고 의회 관계자들이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지난 2월 연방공무원과 군인들에 대한 봉급을 평균 4.4%
인상토록 의회에 권고한 바 있어 이번 타협안에 반대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고 행정부 관계자들이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1일자 ).
인상된다고 미국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하원과 상원 협상팀은 9일 오후(현지시간) 합동회의를 열고 연방공무원의
봉급을 내년 1월부터 평균 4.8%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20여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이다.
협상팀은 또 지난 69년이후 30년만에 처음으로 대통령의 연봉을 인상하는
한편 의원들의 세비도 3.4% 증액한 14만1천3백달러로 결정했다.
봉급 인상은 새해 세출안 협의과정에서 타결된 것으로 이에따른 추가 예산
부담은 38억4천만달러라고 의회 관계자들이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지난 2월 연방공무원과 군인들에 대한 봉급을 평균 4.4%
인상토록 의회에 권고한 바 있어 이번 타협안에 반대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고 행정부 관계자들이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