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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데이 한경] (뉴스메이커) 검찰조사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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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코리아(BUY KOREA)" 펀드로 증시에 새바람을 불어넣은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

    증시활황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이 회장이 이번주중 검찰에 소환된다.

    현대전자의 주가를 조작했다는 혐의다.

    이 회장은 경제회복의 주역중 한사람으로 평가된다.

    증시가 활황을 보이지않았다면 기업구조조정과 경제회복이 과연 가능했을까.

    그는 한국이 불황의 터널속에 갇혀있던 지난 3월부터 전국을 돌며 "한국경제
    를 확신한다"고 외쳤다.

    그 결과 바이코리아펀드는 6개월만에 11조원어치가 팔렸고 500선부근에
    머물던 주가는 지난 7월 1000을 넘었다.

    "종합주가지수 1000은 이익치 주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역할은
    지대했다.

    현대그룹 뿐 아니라 증권업계 전체가 검찰의 이익치 회장 소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뜩이나 불안한 증시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하는 우려다.

    증권가는 이 회장이 혐의가 설령 사실로 드러나더라도 증시에 대한 그의
    공로만큼은 훼손받지 않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천리안등 PC통신에는 이익치 회장의 검찰수사를 비난하는 글들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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