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언론왕 루퍼트 머독이 로스앤젤레스 번화가에 신축중인
"천사의 성모 마리아성당"에 1천만 달러를 헌금했다.

이 성당 신축에는 모두 1억3천6백만달러가 들어갈 예정이다.

머독이 헌금한 돈은 이 성당에 인접한 컨퍼런스센터 건립에 쓰이게 된다.

머독은 헌금을 하면서 "새 성당과 컨퍼런스센터, 명상 가든 등 성당 부속
기관은 만인의 지원을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