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30일) 일본/홍콩 강세...싱가포르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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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30일 국가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일본 닛케이주가평균은 1만7천9백18.97엔으로 전주말보다 1.82% 올랐다.
저가매수세가 적극 유입된 가운데 신규펀드들이 금융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매수공세를 펼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22% 상승한 8,076.36으로 마감됐다.
적극적인 매수세력이 실종된 가운데 각 종목들이 박스권내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는 일본증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를
보였다.
거래량이 대폭 축소되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2%이상 급등했다.
전주말 2.4분기 GDP가 당초 예상보다 높은 0.5% 상승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특히 첨단기술관련종목과 부동산종목이 많이 뛰었다.
< 조주현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1일자 ).
일본 닛케이주가평균은 1만7천9백18.97엔으로 전주말보다 1.82% 올랐다.
저가매수세가 적극 유입된 가운데 신규펀드들이 금융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매수공세를 펼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22% 상승한 8,076.36으로 마감됐다.
적극적인 매수세력이 실종된 가운데 각 종목들이 박스권내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는 일본증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를
보였다.
거래량이 대폭 축소되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2%이상 급등했다.
전주말 2.4분기 GDP가 당초 예상보다 높은 0.5% 상승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특히 첨단기술관련종목과 부동산종목이 많이 뛰었다.
< 조주현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