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서울대 최연소 수석 입학생, 법대 '수석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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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년 17살의 최연소 나이에 서울대 인문계 수석으로 합격했던 이윤조
(24.여.경기 고양시 일산구 마두동)씨가 27일 열리는 이 대학 98학년도 후기
졸업식에서 법대 수석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씨는 초등학교시절이후 한번도 1등을 놓쳐 본 적이 없는 수재.
산업은행에 근무하는 부친 이재석(56)씨의 근무지를 따라 미국 뉴저지
린드버그 초등학교 재학때 2년을 월반하고도 수석 졸업했다.
또 86년 귀국후 편입한 서울 대치중학교에서도 수석졸업했으며 경기여고에
진학해서도 학생회장을 맡으면서도 하는 등 과외활동을 하면서도 1등을
빼앗기지 않았다.
이후 91년부터 3년간 유학한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도 전과목 A학점을
받으며 최우등 졸업했고 영어에 능통해 지난 92년엔 영어검증시험인 토플
만점을 받는 등 "수석행진"을 거듭했다.
지난 95년 귀국, 법대 1학년 2학기로 복학한 이씨는 2학년때인 96년부터
사법시험을 준비, 1차시험에 합격한 뒤 현재 2차시험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국제기구에서 국제통상 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7일자 ).
(24.여.경기 고양시 일산구 마두동)씨가 27일 열리는 이 대학 98학년도 후기
졸업식에서 법대 수석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씨는 초등학교시절이후 한번도 1등을 놓쳐 본 적이 없는 수재.
산업은행에 근무하는 부친 이재석(56)씨의 근무지를 따라 미국 뉴저지
린드버그 초등학교 재학때 2년을 월반하고도 수석 졸업했다.
또 86년 귀국후 편입한 서울 대치중학교에서도 수석졸업했으며 경기여고에
진학해서도 학생회장을 맡으면서도 하는 등 과외활동을 하면서도 1등을
빼앗기지 않았다.
이후 91년부터 3년간 유학한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도 전과목 A학점을
받으며 최우등 졸업했고 영어에 능통해 지난 92년엔 영어검증시험인 토플
만점을 받는 등 "수석행진"을 거듭했다.
지난 95년 귀국, 법대 1학년 2학기로 복학한 이씨는 2학년때인 96년부터
사법시험을 준비, 1차시험에 합격한 뒤 현재 2차시험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국제기구에서 국제통상 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