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로봇 세계최초 개발 .. 일본 NEC, 얼국/음성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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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가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식별할 수 있는 가정용로보트(R100)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 로보트는 10명 정도의 얼굴을 구분할 수 있으며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등과 같이 간단한 3백여가지의 문장을 말할 수 있다.
NEC 관계자는 "R100은 TV전원을 켜는 것은 물론 음성 및 화상메시지를
비디오에 저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적외선을 이용한 내장카메라로 사진촬영도 할 수 있으며 주위에 사람이
없으면 작동을 멈추고 잠을 청하기도 한다.
이 로보트는 계란형 몸체에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둥근 얼굴을 갖고 있다.
NEC는 이달중 홈페이지(http://www.incx.nec.co.jp/robot/)를 개설, 이
로보토의 정식명칭을 공모하고 추가하고 싶은 기능에 대한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본격시판은 2001년께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7일자 ).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 로보트는 10명 정도의 얼굴을 구분할 수 있으며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등과 같이 간단한 3백여가지의 문장을 말할 수 있다.
NEC 관계자는 "R100은 TV전원을 켜는 것은 물론 음성 및 화상메시지를
비디오에 저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적외선을 이용한 내장카메라로 사진촬영도 할 수 있으며 주위에 사람이
없으면 작동을 멈추고 잠을 청하기도 한다.
이 로보트는 계란형 몸체에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둥근 얼굴을 갖고 있다.
NEC는 이달중 홈페이지(http://www.incx.nec.co.jp/robot/)를 개설, 이
로보토의 정식명칭을 공모하고 추가하고 싶은 기능에 대한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본격시판은 2001년께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