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가 54배로 신주 발행 .. SW업체 '피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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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피코소프트가 액면가의 54배에 신주를
발행했다.
또 인터넷종합쇼핑몰인 이지클럽(www.easyclub.co.kr)은 무한기술투자로
부터 15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피코소프트는 신주 1만1천여주를 발행, 개인투자자들에게 액면가(5천원)의
54배인 주당 27만원에 매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주 발행으로 피코소프트는 모두 3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자본금
은 2억원에서 2억5천여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피코소프트는 93년 정보관리 소프트웨어 "명인"을 개발했으며 중소기업용
그룹웨어를 주로 공급해온 벤처기업이다.
최근 포털사이트 골드애플 런넷 21을 개설하는 등 인터넷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 원격교육플랫폼 판매, 웹을 통한 중소기업용 소프트웨어 임대사업인
"웹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www.intranet21.com)"도 시작했다.
이 회사는 내년 3월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이다.
피코소프트 유주한 사장은 이번 자금유치에 대해 "소프트웨어 및 LCD
모니터 등 유통사업 호황과 인터넷 사업이 활기를 띠는 점을 투자자들이
높이 평가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클럽은 신주 7만5천주(액면가 5천원)를 주당 2만원에 무한기술
투자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이지클럽의 자본금은 12억5천만원원에서 16억3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이지클럽은 이번 자금으로 DIY 유통사업과 자체 의류브랜드인 "havto"
전문매장을 확장하는데 투자할 예정이다.
< 송대섭 기자 dsso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7일자 ).
발행했다.
또 인터넷종합쇼핑몰인 이지클럽(www.easyclub.co.kr)은 무한기술투자로
부터 15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피코소프트는 신주 1만1천여주를 발행, 개인투자자들에게 액면가(5천원)의
54배인 주당 27만원에 매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주 발행으로 피코소프트는 모두 3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자본금
은 2억원에서 2억5천여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피코소프트는 93년 정보관리 소프트웨어 "명인"을 개발했으며 중소기업용
그룹웨어를 주로 공급해온 벤처기업이다.
최근 포털사이트 골드애플 런넷 21을 개설하는 등 인터넷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 원격교육플랫폼 판매, 웹을 통한 중소기업용 소프트웨어 임대사업인
"웹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www.intranet21.com)"도 시작했다.
이 회사는 내년 3월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이다.
피코소프트 유주한 사장은 이번 자금유치에 대해 "소프트웨어 및 LCD
모니터 등 유통사업 호황과 인터넷 사업이 활기를 띠는 점을 투자자들이
높이 평가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클럽은 신주 7만5천주(액면가 5천원)를 주당 2만원에 무한기술
투자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이지클럽의 자본금은 12억5천만원원에서 16억3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이지클럽은 이번 자금으로 DIY 유통사업과 자체 의류브랜드인 "havto"
전문매장을 확장하는데 투자할 예정이다.
< 송대섭 기자 dsso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