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WTO 조기가입 .. 수파차이 차기 총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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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2년부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을 맡게될 수파차이파닛차팍
태국 부총리는 23일 개발 도상국들의 WTO 조기 가입을 촉구했다.
수파차이 부총리는 1백34개 WTO 회원국들이 개도국의 조기 가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힘껏 도와야 한다며 "WTO무역 협상의 문호를 정식 회원국 지위를 얻기
전인 가맹 대상국들에 개방해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30개 이상의 비선진국들이 WTO 가입을
추진중이다.
그는 또 개도국들이 한데 뭉쳐 더 공정한 대우를 해달라고 집단적으로
압력을 행사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개도국들이 세계무역 주류에서
뒤처져 주변화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진국들이 "일괄 관세 인하"를 통해 농산물 교역의 장벽을 낮추어
개도국들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파차이 총리는 유엔과 아시아개발은행이 개도국 문제와 관련한 WTO 교역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콕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5일자 ).
태국 부총리는 23일 개발 도상국들의 WTO 조기 가입을 촉구했다.
수파차이 부총리는 1백34개 WTO 회원국들이 개도국의 조기 가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힘껏 도와야 한다며 "WTO무역 협상의 문호를 정식 회원국 지위를 얻기
전인 가맹 대상국들에 개방해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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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중이다.
그는 또 개도국들이 한데 뭉쳐 더 공정한 대우를 해달라고 집단적으로
압력을 행사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개도국들이 세계무역 주류에서
뒤처져 주변화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진국들이 "일괄 관세 인하"를 통해 농산물 교역의 장벽을 낮추어
개도국들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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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콕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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