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순익 105억원 .. 올 매출액은 3,050억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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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이 올해 1백5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은 19일 대동공업이 최근 개발한 다기통엔진의 수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자회사의 실적호전에 힘입어 올 실적이 좋아질 전망이라며
적극 매수할 것으로 추천했다.
대동공업의 올 매출액은 3천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백50억원과 1백5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68.5%와 1백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은 대동공업이 개발한 다기통엔진의 수출을 위해 미국의 커민스사
와 의향서를 교환한 상태라 다기통엔진의 미국수출이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내년 이후에도 실적호전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지난 7월26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경운기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이
호전될 근거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중 자회사인 대동기어 대동금속 한국체인공업 등
코스닥등록업체들의 실적호전이 두드러져 지분법에 따른 평가이익도 상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대동공업의 적정주가를 2만4천6백-3만2천7백원으로 내다봤다.
< 하영춘 기자 ha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0일자 ).
하나증권은 19일 대동공업이 최근 개발한 다기통엔진의 수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자회사의 실적호전에 힘입어 올 실적이 좋아질 전망이라며
적극 매수할 것으로 추천했다.
대동공업의 올 매출액은 3천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백50억원과 1백5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68.5%와 1백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은 대동공업이 개발한 다기통엔진의 수출을 위해 미국의 커민스사
와 의향서를 교환한 상태라 다기통엔진의 미국수출이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내년 이후에도 실적호전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지난 7월26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경운기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이
호전될 근거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중 자회사인 대동기어 대동금속 한국체인공업 등
코스닥등록업체들의 실적호전이 두드러져 지분법에 따른 평가이익도 상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대동공업의 적정주가를 2만4천6백-3만2천7백원으로 내다봤다.
< 하영춘 기자 ha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