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이애나 영국왕세자비가 자기파괴적 행동과 함께 인격이상에 가까운
증상을 앓아 왔다고 주장한 책이 출간된다.

여류작가 샐리 스미스는 타임스 북스사가 이달말 출간할 "다이애나 탐색"
(Diana in Search of Herself)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대중잡지 "피플" 최신호에 발췌, 게재된 이 책에서 저자는 다이애나
가 인격이상으로 공식 진단받았다는 임상학적 증거는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