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는 창립50주년 기념으로 프로야구 시즌 50호 홈런볼을 주운
관중에게 3백만원의 상금을, 그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을
각각 준다.

제일화재 관계자는 "지난 3월 이같은 방침을 발표했지만 당시에는 한
시즌 50호 홈런 가능성이 낮아 관심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