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증시자금 독식 .. 5대그룹 올 12조원 5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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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등 대기업이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독식하고 있다.
이에따라 중소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을 늘려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9일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통해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주식과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45조9천4백8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실적은 22조4천6백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백88.4%나 늘었다.
이중 대기업의 주식발행을 통한 조달실적은 21조7천77억원으로 전체의
98.4%를 차지했다.
5대그룹은 12조3천7억원을 주식발행을 통해 조달, 전체의 54.8%에 달했다.
대기업들이 증시활황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회사채 발행을 통한 조달실적은 23조4천8백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대기업은 21조5천2백71억원으로 증가율이 4.1%에 불과했다.
5대 그룹(8조1천9백40억원)은 작년동기보다 오히려 49.5%가 감소했다.
이에비해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실적은 1조9천5백82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무려 1천60.8%늘었다.
주식발행시장에서 밀린 중소기업들이 회사채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탓이다.
전체 회사채 발행실적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동기의
0.8%에서 8.3%로 높아졌다.
한편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코스닥등록기업도 1조1천2백30억원을
주식발행을 통해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기업공개 2천8백81억원, 유상증자 8천3백49억원 등이다.
< 하영춘 기자 ha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0일자 ).
이에따라 중소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을 늘려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9일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통해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주식과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45조9천4백8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실적은 22조4천6백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백88.4%나 늘었다.
이중 대기업의 주식발행을 통한 조달실적은 21조7천77억원으로 전체의
98.4%를 차지했다.
5대그룹은 12조3천7억원을 주식발행을 통해 조달, 전체의 54.8%에 달했다.
대기업들이 증시활황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회사채 발행을 통한 조달실적은 23조4천8백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대기업은 21조5천2백71억원으로 증가율이 4.1%에 불과했다.
5대 그룹(8조1천9백40억원)은 작년동기보다 오히려 49.5%가 감소했다.
이에비해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실적은 1조9천5백82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무려 1천60.8%늘었다.
주식발행시장에서 밀린 중소기업들이 회사채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탓이다.
전체 회사채 발행실적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동기의
0.8%에서 8.3%로 높아졌다.
한편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코스닥등록기업도 1조1천2백30억원을
주식발행을 통해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기업공개 2천8백81억원, 유상증자 8천3백49억원 등이다.
< 하영춘 기자 ha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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