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투자 가이드 : 은행 이벤트상품 보너스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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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신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올 상반기 ''대출세일''에만 주력했던 은행들이 고객 돈 끌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각종 ''이벤트성''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기존 정기예금에 물가 상승이나 주가 맞히기 등 조건에 따라 이자나 상금을
보너스로 얹어주고 있다.
저금리 추세와 맞물린 증시활황으로 빼앗겼던 고객을 되찾아오기 위한
은행권의 반격이라고도 할 수 있다.
불안한 시장상황에서 출렁거리는 주가에 마음 졸이기보다 안정적인 은행
예금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새 예금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신상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 조흥은행 "에스컬레이터 정기예금" =소비자 물가지수에 연동해 이자를
추가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1년마다 물가 상승률에 따라 금리를 더 얹어주도록 설계됐다.
물가가 7.5%까지 오르면 전년에 적용되던 금리의 5%를, 물가상승률이 7.5%를
초과하면 금리의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연 7.0%의 금리로 5년만기 이 예금에 가입했다고 치자.
만약 1년 후에 전년도 물가가 5% 상승했다면 금리는 연 7.35%로 올라간다.
물가가 8% 올랐다면 금리의 10%가 추가된다.
연 7.7%의 이자를 받게 된다는 얘기다.
이렇게 조정된 금리는 1년간 적용된다.
반대로 물가가 떨어진 경우에는 처음 약정된 금리가 그대로 유지된다.
가입 후 1년이상 지나면 예금을 중도에 해약해도 약정금리의 90%를 받을 수
있다고 이 은행은 설명했다.
급한 돈이 필요할 땐 가입금액의 90%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이밖에 이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개인 고객은 1천만원짜리 휴일교통상해보험
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02)733-2000(교환 2848)
* 국민은행 "밀레니엄 행운 정기예금" =2000년 증권거래소 첫 개장일
국민은행의 주가를 맞힌 고객에게 축하금을 지급하는 경품성 상품이다.
1등 1명에겐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등 2명 각 5백만원, 3등 3명 각 1백만원이 지급되며 4등으로 1천9백94명을
뽑아 30만원씩 준다.
총 2천명의 가입고객에게 6억2천만원을 상금으로 제공한다는게 국민은행의
설명.
또 이 상품에 2천번째, 2만번째, 5만번째, 10만번째 가입하는 고객은
각 1백만원씩 행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1천만원이상의 돈을 예치한 개인고객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나 1년중 선택할 수 있다.
6개월만기 예금의 이율은 만기일시지급식의 경우 연 7%, 월이자지급식이
연 6.8%다.
1년만기 상품은 만기일시지급식 연 7.5%, 월이자지급식 연 7.2%다.
(02)2204-7000
* 농협 "풍년기원 사은예금" =올해 쌀생산량을 맞히면 예치금액 1천만원당
최고 35만원어치의 농산물 상품권을 준다.
1천억원 한도로 한정 판매중이다.
1천만원이상 가입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금리는 연 7.6%며 예금기간은 1년이다.
가입자는 올해 쌀생산 예상량을 1) 3천6백만석 이상 2) 3천7백만석 이상
3) 3천8백만석 이상 4) 4천만석 이상 4가지중 하나를 고른다.
11월에 농림부가 확정 발표하는 최종 쌀생산량이 선택한 범주내에
들 경우 예치금액 1천만원당 세후기준으로 1)번 선택자에겐 5만원, 2)번
선택자에겐 10만원, 3)번 선택자에겐 20만원, 4)번 선택자에겐 35만원어치의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한다.
예를들어 2천만원을 예치한 고객이 3천8백만석 이상의 쌀생산 예상량을
선택하고 실제 쌀 생산량이 3천8백만석 이상이 되면 4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쌀 생산량이 3천8백만석 이상이면 선택한 쌀생산량 예상량에 관계없이
모든 가입고객에게 1인당 1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추가로 준다.
쌀 생산량이 3천6백만석 미만일 경우엔 농협측이 1억원가량을 출연해
농촌지역 결식아동과 무의탁노인을 지원하는 등 공익성격도 가미돼 있다.
원금기준 2백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다.
긴급자금이 필요할땐 예치액의 90%까지 마이너스 대출을 받을 수 있다.
(02)397-6044
* 주택은행 "블루칩 예.적금" =현재 은행권 최고수준인 주택은행 주가와
예.적금의 금리를 연계시킨 상품.
오는 16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계약기간 만기전일의 주택은행의 종가가 은행권 최고일 경우, 또는 고객이
예측한 주가가 은행주가와 일치할 경우 각각 기본금리에 0.1~0.5%포인트의
사은이율을 더해 준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상 3년이내다.
정기예금은 3백만원이상 가입해야 하며 정기적금은 월 3만원이상 적립해야
한다.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은 월5백만원 이내로 저축금액이 제한된다.
1588-9999
< 박성완 기자 psw@ >
[ 은행별 예금 신상품 ]
<> 조흥 에스컬레이터 정기예금
- 물가상승률 따라 약정금리의 5% 또는 10% 추가이자
<> 국민 밀레니엄 행운 정기예금
- 2000년 증권거래소 첫 개장일 은행주가 맞히면 축하금
<> 농협 풍년기원 사은예금
- 올해 쌀 생산량 맞히면 5만~35만원 농산물 상품권
<> 주택 블루칩 예.적금
- 만기전일 은행주가가 은행권 최고일때 0.1~0.5%포인트 추가이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9일자 ).
올 상반기 ''대출세일''에만 주력했던 은행들이 고객 돈 끌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각종 ''이벤트성''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기존 정기예금에 물가 상승이나 주가 맞히기 등 조건에 따라 이자나 상금을
보너스로 얹어주고 있다.
저금리 추세와 맞물린 증시활황으로 빼앗겼던 고객을 되찾아오기 위한
은행권의 반격이라고도 할 수 있다.
불안한 시장상황에서 출렁거리는 주가에 마음 졸이기보다 안정적인 은행
예금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새 예금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신상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 조흥은행 "에스컬레이터 정기예금" =소비자 물가지수에 연동해 이자를
추가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1년마다 물가 상승률에 따라 금리를 더 얹어주도록 설계됐다.
물가가 7.5%까지 오르면 전년에 적용되던 금리의 5%를, 물가상승률이 7.5%를
초과하면 금리의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연 7.0%의 금리로 5년만기 이 예금에 가입했다고 치자.
만약 1년 후에 전년도 물가가 5% 상승했다면 금리는 연 7.35%로 올라간다.
물가가 8% 올랐다면 금리의 10%가 추가된다.
연 7.7%의 이자를 받게 된다는 얘기다.
이렇게 조정된 금리는 1년간 적용된다.
반대로 물가가 떨어진 경우에는 처음 약정된 금리가 그대로 유지된다.
가입 후 1년이상 지나면 예금을 중도에 해약해도 약정금리의 90%를 받을 수
있다고 이 은행은 설명했다.
급한 돈이 필요할 땐 가입금액의 90%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이밖에 이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개인 고객은 1천만원짜리 휴일교통상해보험
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02)733-2000(교환 2848)
* 국민은행 "밀레니엄 행운 정기예금" =2000년 증권거래소 첫 개장일
국민은행의 주가를 맞힌 고객에게 축하금을 지급하는 경품성 상품이다.
1등 1명에겐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등 2명 각 5백만원, 3등 3명 각 1백만원이 지급되며 4등으로 1천9백94명을
뽑아 30만원씩 준다.
총 2천명의 가입고객에게 6억2천만원을 상금으로 제공한다는게 국민은행의
설명.
또 이 상품에 2천번째, 2만번째, 5만번째, 10만번째 가입하는 고객은
각 1백만원씩 행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1천만원이상의 돈을 예치한 개인고객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나 1년중 선택할 수 있다.
6개월만기 예금의 이율은 만기일시지급식의 경우 연 7%, 월이자지급식이
연 6.8%다.
1년만기 상품은 만기일시지급식 연 7.5%, 월이자지급식 연 7.2%다.
(02)2204-7000
* 농협 "풍년기원 사은예금" =올해 쌀생산량을 맞히면 예치금액 1천만원당
최고 35만원어치의 농산물 상품권을 준다.
1천억원 한도로 한정 판매중이다.
1천만원이상 가입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금리는 연 7.6%며 예금기간은 1년이다.
가입자는 올해 쌀생산 예상량을 1) 3천6백만석 이상 2) 3천7백만석 이상
3) 3천8백만석 이상 4) 4천만석 이상 4가지중 하나를 고른다.
11월에 농림부가 확정 발표하는 최종 쌀생산량이 선택한 범주내에
들 경우 예치금액 1천만원당 세후기준으로 1)번 선택자에겐 5만원, 2)번
선택자에겐 10만원, 3)번 선택자에겐 20만원, 4)번 선택자에겐 35만원어치의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한다.
예를들어 2천만원을 예치한 고객이 3천8백만석 이상의 쌀생산 예상량을
선택하고 실제 쌀 생산량이 3천8백만석 이상이 되면 4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쌀 생산량이 3천8백만석 이상이면 선택한 쌀생산량 예상량에 관계없이
모든 가입고객에게 1인당 1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추가로 준다.
쌀 생산량이 3천6백만석 미만일 경우엔 농협측이 1억원가량을 출연해
농촌지역 결식아동과 무의탁노인을 지원하는 등 공익성격도 가미돼 있다.
원금기준 2백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다.
긴급자금이 필요할땐 예치액의 90%까지 마이너스 대출을 받을 수 있다.
(02)397-6044
* 주택은행 "블루칩 예.적금" =현재 은행권 최고수준인 주택은행 주가와
예.적금의 금리를 연계시킨 상품.
오는 16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계약기간 만기전일의 주택은행의 종가가 은행권 최고일 경우, 또는 고객이
예측한 주가가 은행주가와 일치할 경우 각각 기본금리에 0.1~0.5%포인트의
사은이율을 더해 준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상 3년이내다.
정기예금은 3백만원이상 가입해야 하며 정기적금은 월 3만원이상 적립해야
한다.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은 월5백만원 이내로 저축금액이 제한된다.
1588-9999
< 박성완 기자 psw@ >
[ 은행별 예금 신상품 ]
<> 조흥 에스컬레이터 정기예금
- 물가상승률 따라 약정금리의 5% 또는 10% 추가이자
<> 국민 밀레니엄 행운 정기예금
- 2000년 증권거래소 첫 개장일 은행주가 맞히면 축하금
<> 농협 풍년기원 사은예금
- 올해 쌀 생산량 맞히면 5만~35만원 농산물 상품권
<> 주택 블루칩 예.적금
- 만기전일 은행주가가 은행권 최고일때 0.1~0.5%포인트 추가이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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