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제언) 참여/협력으로 신노사문화 창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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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 노동부 노정국장 >
지금 우리는 21세기를 불과 5개월 남짓 남겨두고 있다.
참으로 중요한 순간이 아닐수 없다.
새로운 천년은 세계화 정보화시대로 본격 진입함으로써 삶의 패턴, 직무의
내용(work contents) 등이 근본적으로 변화되는 문명사적 대전환기다.
무한경쟁시대로 불리워지는 21세기에 국가체제를 유지, 발전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노사관계는 과연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나.
우리의 노사관계는 분배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대립주의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합리적인 교섭구조와 교섭문화가 정착되지 못해 노사관계
경쟁력은 47개국중 46위로 최하위 수준이다(스위스 IMD).
근로자의 동기유발지수도 94년의 5위에서 해마다 떨어져 99년에는 47개국중
36위로 하위권에 처졌다.
외환위기 초기의 국난극복의지도 경제회생의 조짐과 함께 퇴색돼 노사분규는
작년과 비교해 1백41% 증가했고, 근로손실일수도 50% 늘었다.
결국 우리는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교훈도 배우지 못하고
천금같은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인가.
21세기는 "정보화시대", "지식시대"라고들 한다.
엘빈 토플러나 피터 드러커 등 많은 미래학자와 경영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향후 세계는 인적자원중심의 지식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구조조정의 아픔을 외면하여 외환위기를 맞았듯이 국가경쟁력의
뿌리요, 기둥인 노사관계의 현실에 이대로 안주한다면 또 다른 위기가 올
수밖에 없다.
신노사문화는 21세기 새천년을 앞두고 노사를 둘러싼 의식 관행 제도 등
3대 요소의 선진화를 통해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를 청산하고 참여와
협력의 새로운 노사관계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기반이며, 21세기 새천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에너지원천이다.
의식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참여.협력적 사고로의 의식전환과 실천의지가
생성되어야 한다.
관행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윈윈(Win-Win) 교섭문화의 정착 <>노사 모두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공정 룰(rule)의 정립 <>노사문제의 자율적 해결풍토
등이 정착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노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존공영의 공동체의식을
공유하고, 기업경영자는 열린경영.투명경영을 실천해야 하며, 근로자와
노조는 올바른 근로윤리와 노동의 질향상, 합리적 신노동운동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최근 일련의 분규과정에서 보았듯이 우리 국민들의 의식도 성숙하여
경영자의 부당노동행위 등 전근대적 경영방식이나 소모적 파업은 외면당할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투쟁보다는 참여를 통한 실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점차 많아지고 있음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
결국 신노사문화의 창출은 정부의 신노사정책, 경영자의 신경영전략,
근로자의 신노동운동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될때 가능한 것이다.
신노사문화의 창출은 21세기 무한경쟁을 대비하는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다.
노.사.정이 힘을 합쳐 참여와 협력의 신노사문화를 창출할 때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는 분명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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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을 기다립니다.
이름 주소 직업 연락처를 적어 보내주십시오.
<> 주소 = 100-791 서울 중구 중림동 441 한국경제신문 독자팀
<> 전화 = (02)360-4247~8
<> 팩스 = (02)360-4350
<> PC통신 = go ked(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 go econet(천리안)으로
가서 ''의견을 받습니다''란을 이용하십시요
<> 인터넷주소 = readers@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4일자 ).
지금 우리는 21세기를 불과 5개월 남짓 남겨두고 있다.
참으로 중요한 순간이 아닐수 없다.
새로운 천년은 세계화 정보화시대로 본격 진입함으로써 삶의 패턴, 직무의
내용(work contents) 등이 근본적으로 변화되는 문명사적 대전환기다.
무한경쟁시대로 불리워지는 21세기에 국가체제를 유지, 발전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노사관계는 과연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나.
우리의 노사관계는 분배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대립주의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합리적인 교섭구조와 교섭문화가 정착되지 못해 노사관계
경쟁력은 47개국중 46위로 최하위 수준이다(스위스 IMD).
근로자의 동기유발지수도 94년의 5위에서 해마다 떨어져 99년에는 47개국중
36위로 하위권에 처졌다.
외환위기 초기의 국난극복의지도 경제회생의 조짐과 함께 퇴색돼 노사분규는
작년과 비교해 1백41% 증가했고, 근로손실일수도 50% 늘었다.
결국 우리는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교훈도 배우지 못하고
천금같은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인가.
21세기는 "정보화시대", "지식시대"라고들 한다.
엘빈 토플러나 피터 드러커 등 많은 미래학자와 경영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향후 세계는 인적자원중심의 지식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구조조정의 아픔을 외면하여 외환위기를 맞았듯이 국가경쟁력의
뿌리요, 기둥인 노사관계의 현실에 이대로 안주한다면 또 다른 위기가 올
수밖에 없다.
신노사문화는 21세기 새천년을 앞두고 노사를 둘러싼 의식 관행 제도 등
3대 요소의 선진화를 통해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를 청산하고 참여와
협력의 새로운 노사관계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기반이며, 21세기 새천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에너지원천이다.
의식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참여.협력적 사고로의 의식전환과 실천의지가
생성되어야 한다.
관행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윈윈(Win-Win) 교섭문화의 정착 <>노사 모두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공정 룰(rule)의 정립 <>노사문제의 자율적 해결풍토
등이 정착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노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존공영의 공동체의식을
공유하고, 기업경영자는 열린경영.투명경영을 실천해야 하며, 근로자와
노조는 올바른 근로윤리와 노동의 질향상, 합리적 신노동운동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최근 일련의 분규과정에서 보았듯이 우리 국민들의 의식도 성숙하여
경영자의 부당노동행위 등 전근대적 경영방식이나 소모적 파업은 외면당할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투쟁보다는 참여를 통한 실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점차 많아지고 있음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
결국 신노사문화의 창출은 정부의 신노사정책, 경영자의 신경영전략,
근로자의 신노동운동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될때 가능한 것이다.
신노사문화의 창출은 21세기 무한경쟁을 대비하는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다.
노.사.정이 힘을 합쳐 참여와 협력의 신노사문화를 창출할 때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는 분명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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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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