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정의시민연대(이사장 원경선)은 아이들에게 물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어린이노래극 "이슬이"를 7~10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무대에
올린다.

2025년경이면 물부족 국가가 되는 우리의 현실을 반영,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환경 교육극이다.

이슬이와 청리(청개구리) 등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물과 인체와의 관계,
구름과 무지개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창작곡과
반가면극으로 꾸몄다.

이번 행사는 환경정의시민연대가 추진하고 있는 "생명의 물 살리기" 운동의
일환이다.

(02)708-4747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