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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물난리'] 폭우 4일까지 계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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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을 강타하고 있는 이번 집중호우는 최소한 4일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제7호 태풍 "올가"(OLGA)가 3일 낮 한반도 내륙을 정면으로 관통하기
    때문이다.

    열대성 저기압인 태풍 올가가 중부지방에 머물고 있는 비구름대와 합쳐칠
    경우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를 쏟아부을 수 밖에 없다.

    지역에 따라 4백mm를 넘는 장대비가 내릴수 있다.

    기상청은 2일밤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약 3백50km 해상에서 시간당 26km의
    속도로 북서진중인 태풍 올가가 한반도 내륙쪽으로 방향을 틀어 3일 오전
    9시께 제주 서쪽 약1백30km를 통과할 것으로 기상대는 보고 있다.

    3일 오후3시께 변산반도쪽 서해안에 상륙한뒤 전라.충청도를 따라
    북동진하다가 3일 밤 수도권 인근을 거쳐 4일 새벽에는 북한 평남 지방에
    도달할 것으로 기상대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태풍으로 인한 호우는 2일밤부터 전국으로 확산돼 오는 4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오는 3일까지 전국에 1백~3백mm, 많은 곳은 4백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렇게 될 경우 2일 오후까지 6백~8백mm 가량의 비가 내린 연천, 철원,
    화천 등 경기 북부.강원 일부 지역은 지난달 31일이후 5일동안에만 1천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할 수 있다.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는 4일이후에는 폭우의 기세는 한풀 꺾이겠지만
    중부 일부 지방에는 소나기성 강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오는 7일께 남쪽에서 열대성 저기압(TD)이 접근, 8일까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으나 중부지방은 5일부터 구름 많이 끼는 정도의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 손성태 기자 mrhan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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