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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물난리'] 전군 복구작업 긴급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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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당국이 수해를 복구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조성태 국방장관은 2일 국방부 재해대책본부에서 김동신 육군총장 및
    1.2.3군 사령관과 화상회의를 갖고 "전군은 대민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라"
    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에따라 육군은 이날 산소소생기,고무보트 등 구조장비를 갖춘 특전사령부
    예하 8개 부대 병력과 항공작전사령부 M-500 헬기를 수해지역에 긴급 투입
    했다.

    또 헬기 12대와 수송기 2대를 보유한 18개 탐색구조 부대와 굴착기,
    덤프트럭 등 1천8백76대의 복구장비를 갖춘 14개의 육군 재난구조부대를
    광역시 및 도에 각각 배치,수해복구에 나섰다.

    공군도 수해지역 구호활동을 위해 인명구조용 HH-60 헬기 3대, HH-47헬기
    1대를 수해지역에 지원하고 3대의 헬기를 비상출동용으로 대기시켰다.

    이밖에 군은 서울과 경기.강원 지역의 정규 예비군훈련을 전면 중단한채
    훈련에 참여한 예비군들을 수해지역에 보내 집중호우로 유실되거나 파손된
    도로와 제방, 가옥 등에 대한 복구작업을 지원토록 했다.

    군은 피해지역과 가장 가까운 군부대로 자동연결되는 피해 신고전화(080)
    960-6119를 개설했다.

    < 장유택 기자 chang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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