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주식투자 2000% 이상 고수익..두 스타 성공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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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빰치는 개미군단의 우상.
한화증권의 사이버수익률 게임(4월16일~6월30일)에 참여해 2천%를 넘는
경이적인 수익률로 일반부와 대학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최진식(37)씨와
박정윤(28)씨를 이르는 말이다.
최진식씨는 어머니와 아버지 이름, 두계좌로 게임에 참여해 최고 2천7백60%
의 수익률을 올렸다.
박정윤씨는 사이버수익률 게임을 통해 1백만원을 2천2백90만원으로 늘렸다.
최진식씨는 한화증권 영업부과장, 박정윤씨는 인턴사원으로 특채됐다.
증권업계의 ''스타''로 떠오른 두사람의 성공비결은 무엇인가.
** 최진식 < 한화증권 영업부 과장 >
"신화 속의 마이다스는 소원을 빌어 황금의 손을 얻었지만 현실의 마이다스
는 순전히 자기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최진식씨는 운이 따라준게 아니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노(No)"라고 말한다.
"스스로 부지런히 노력해 좋은 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별 생각없이 "남이 사니까 나도 산다"는 식은 곤란하다고 잘라말한다.
심지어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라도 "무턱대고 믿는 것"을 경계한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말대로 행동한다.
오전6시에 일어난다.
곧장 한국경제신문 등을 샅샅이 훑어본다.
먼저 전반적인 경제흐름을 파악하려고 애쓴다.
그러고나면 금융 산업 등 업종별 상황을 세심히 관찰한다.
개별종목에 대한 정보수집은 나중이다.
집에 증권전산 단말기를 설치해 놓고 장이 시작하기 전 모든 종목을 두드려
본다.
최씨는 자신이 "대한민국에서 첫번째로 매매주문을 내는 사람일 것"이라고
말한다.
낮에는 주로 객장을 찾는다.
분위기를 보기 위해서다.
우스갯소리로 "객장에 의자 놓고 사자를 외치는 사람이 있으면 (자신은)
발빠르게 팔자 주문을 내고 거꾸로 객장이 파리 날리듯 한산하면 사자 주문을
낸다"며 웃는다.
밤에는 어김없이 인터넷을 뒤적인다.
특히 미국증시를 주의깊게 살핀다.
"오늘의 나스닥은 내일의 코스닥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에서다.
매매패턴은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파는 "파도타기"를 따른다.
그만큼 흐름을 중시한다.
유심히 살펴보는 것은 5일이동평균선.
5일이동평균선이 우상향이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때가 자신의 매수타이밍
이라고 소개한다.
코스닥의 자네트시스템은 이렇게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5월10일 3만2천8백원에 샀다.
그전까지 초강세를 보이던 자네트시스템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순간을
정확히 포착했다.
5월28일 8만2천4백원에 팔았다.
주가는 그 다음날 고꾸라졌다.
한치의 빈틈도 없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진 순간이었다.
물론 최씨라고 "대박"만 잡은건 아니다.
워낙 단타매매를 하다보니 실패한 경우 역시 많다.
투자게임 도중 8억원을 투자한 쌍용건설 주가가 곤두박질치면서 하루만에
1억원을 날려버리기도 했다.
홈런타자일수록 삼진아웃을 많이 당하는 원리와 비슷하다.
소름이 오싹하며 떠올리기 싫은 경험이 스치고 지나갔다고 한다.
롯데삼강에 다니던 92년 은행에서 1천만원을 빌려 주식투자에 나선 적이
있다.
한달도 안돼 원금을 모두 날려버렸다.
은행빚이 쌓이며 불량거래자로 찍히자 사채까지 얻어썼다.
하지만 시장은 "블랙홀"처럼 그의 돈을 빨아들이기만 했다.
지난해 1월 결국 회사를 그만뒀다.
홈리스(노숙자)처럼 서울역을 전전하기도 했다.
이때 "부화뇌동하지 말고 스스로 연구하는게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가까스로 재기의 기회가 찾아왔다.
아내가 "마지막"이라며 처남들이 모아준 1억원을 내민 것.
최씨는"목숨 건 도박"을 시작했다.
불량거래자인 탓에 자기이름을 내걸지도 못했다.
하지만 그는 대성공을 거뒀다.
최씨는 이달부터 한화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의 "명성"을 듣고 그와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숨돌릴 틈도 없다고
말한다.
"앞으로 최진식이라는 이름이 붙은 뮤추얼펀드를 운용하는게 꿈"이라는 그의
표정은 밝기만 했다.
** 박정윤 < 고려대 일문학과 4년 >
박정윤(28)씨는 고려대 일어일문학과 4학년이다.
대학생이라고 아마추어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가 두달 반 동안 거둔 수익률은 2천2백80%.
1백만원으로 시작해 2천2백90만원을 벌었다.
일반부 1위를 차지한 최진식씨와 겨뤄도 손색없는 수준이다.
아직도 대학생이냐는 질문에 "주식투자를 하려고 세번이나 휴학해서 그렇다"
고 멋쩍게 웃는다.
주식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고등학교 때부터 조금씩 관심을 가졌다.
대학교 1학년 때인 93년부터 실전투자를 시작해 지금도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재미삼아 해본 게 아니다.
주식투자를 위해 경영학과 회계학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제표를 꼼꼼히 분석해 나름대로 주식의 가치를 산출해
낸다.
가치평가를 기초로 투자하다보니 관리종목이라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들면 주저하지 않고 사들인다.
이번 사이버 게임에서도 관리종목인 남양 주식 7천7백80주를 1천4백원에
매수해 2천7백원에 내다팔았다.
기업에 관한 정보도 빠뜨리지 않고 모은다.
아침 8시에 일어나 한국경제신문을 꼼꼼히 살펴본다.
의문이 나면 해당 기업에 직접 전화를 걸어 끈질기게 질문을 퍼붓는다.
밤에는 인터넷을 통해 해외정보를 수집한다.
새벽 5시쯤에야 잠을 자기 일쑤다.
부족한 잠은 낮잠으로 채운다.
특히 "금융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에 진출한 선배들에게 업종동향을
매일매일 듣는다"며 "숫자로만 보면 잘 모르는 것도 이렇게 하면 그 의미를
생생히 알 수 있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털어놓는다.
이렇게 해서 번 돈이 2억원 이상.
1학년 때 투자한 금액이 지금 20배 이상으로 불어났다고 귀띔한다.
기업가치를 중시하다보니 매매 패턴도 자연히 "저평가된 종목을 6개월 가량
장기보유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최진식씨와는 정반대다.
그래서인지 최고수익률을 낸 최진식씨와 매매종목이 겹치는 경우는 단
한개도 없다고 말한다.
사이버 투자게임에는 "재미 반 실험 반"으로 참가했다고 너스레를 떤다.
가치평가를 기본 원칙으로 하면서도 "테마별 유망종목을 그때그때 따라잡는
투자를 시도해 보고 싶었다"는 것이다.
"두달 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높은 수익을 내려면 이런 방식도 익혀둬야
할 것 같아서"라는 게 이유다.
단 흐름을 타다가는 자칫 잘못하면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며 초보 투자자
일수록 "재무제표를 눈여겨 보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박씨는 "사이버 투자게임에 참가한 사람중 65% 가량은 손해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이 기업가치를 제대로 볼 줄 모른다면 "차라리
전문가에게 맡겨 간접투자를 하는 게 낫다"고 조언한다.
박씨는 여름 방학동안 한화증권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한뒤 내년 졸업과
동시에 정식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증권회사에서 실무를 익힌뒤 펀드매니저가 되는 게 소망"이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단명하지 않는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해 "유학 가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다.
증권가의 예비스타는 서서히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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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철학 및 매매패턴 비교 ]
<> 최진식(37)
- 한국경제신문 정독
- 기업주식담당자나 증권회사를 방문, 정보수집
- 인터넷으로 미국 등 해외증시동향 체크
- 저점매수.고점매도 원칙아래 단타위주의 매매
- 5일이동 평균선으로 매수.매도 타이밍 포착
<> 벅정윤(28)
- 한국경제신문 정독
- 기업주식담당자나 증권회사를 방문, 정보수집
- 인터넷으로 미국 등 해외증시동향 체크
- 저평가된 종목 6개월가량 장기보유
- 재무제표 등 기업의 본질가치와 주가를 비교해 매매타이밍 포착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9일자 ).
한화증권의 사이버수익률 게임(4월16일~6월30일)에 참여해 2천%를 넘는
경이적인 수익률로 일반부와 대학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최진식(37)씨와
박정윤(28)씨를 이르는 말이다.
최진식씨는 어머니와 아버지 이름, 두계좌로 게임에 참여해 최고 2천7백60%
의 수익률을 올렸다.
박정윤씨는 사이버수익률 게임을 통해 1백만원을 2천2백90만원으로 늘렸다.
최진식씨는 한화증권 영업부과장, 박정윤씨는 인턴사원으로 특채됐다.
증권업계의 ''스타''로 떠오른 두사람의 성공비결은 무엇인가.
** 최진식 < 한화증권 영업부 과장 >
"신화 속의 마이다스는 소원을 빌어 황금의 손을 얻었지만 현실의 마이다스
는 순전히 자기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최진식씨는 운이 따라준게 아니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노(No)"라고 말한다.
"스스로 부지런히 노력해 좋은 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별 생각없이 "남이 사니까 나도 산다"는 식은 곤란하다고 잘라말한다.
심지어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라도 "무턱대고 믿는 것"을 경계한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말대로 행동한다.
오전6시에 일어난다.
곧장 한국경제신문 등을 샅샅이 훑어본다.
먼저 전반적인 경제흐름을 파악하려고 애쓴다.
그러고나면 금융 산업 등 업종별 상황을 세심히 관찰한다.
개별종목에 대한 정보수집은 나중이다.
집에 증권전산 단말기를 설치해 놓고 장이 시작하기 전 모든 종목을 두드려
본다.
최씨는 자신이 "대한민국에서 첫번째로 매매주문을 내는 사람일 것"이라고
말한다.
낮에는 주로 객장을 찾는다.
분위기를 보기 위해서다.
우스갯소리로 "객장에 의자 놓고 사자를 외치는 사람이 있으면 (자신은)
발빠르게 팔자 주문을 내고 거꾸로 객장이 파리 날리듯 한산하면 사자 주문을
낸다"며 웃는다.
밤에는 어김없이 인터넷을 뒤적인다.
특히 미국증시를 주의깊게 살핀다.
"오늘의 나스닥은 내일의 코스닥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에서다.
매매패턴은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파는 "파도타기"를 따른다.
그만큼 흐름을 중시한다.
유심히 살펴보는 것은 5일이동평균선.
5일이동평균선이 우상향이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때가 자신의 매수타이밍
이라고 소개한다.
코스닥의 자네트시스템은 이렇게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5월10일 3만2천8백원에 샀다.
그전까지 초강세를 보이던 자네트시스템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순간을
정확히 포착했다.
5월28일 8만2천4백원에 팔았다.
주가는 그 다음날 고꾸라졌다.
한치의 빈틈도 없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진 순간이었다.
물론 최씨라고 "대박"만 잡은건 아니다.
워낙 단타매매를 하다보니 실패한 경우 역시 많다.
투자게임 도중 8억원을 투자한 쌍용건설 주가가 곤두박질치면서 하루만에
1억원을 날려버리기도 했다.
홈런타자일수록 삼진아웃을 많이 당하는 원리와 비슷하다.
소름이 오싹하며 떠올리기 싫은 경험이 스치고 지나갔다고 한다.
롯데삼강에 다니던 92년 은행에서 1천만원을 빌려 주식투자에 나선 적이
있다.
한달도 안돼 원금을 모두 날려버렸다.
은행빚이 쌓이며 불량거래자로 찍히자 사채까지 얻어썼다.
하지만 시장은 "블랙홀"처럼 그의 돈을 빨아들이기만 했다.
지난해 1월 결국 회사를 그만뒀다.
홈리스(노숙자)처럼 서울역을 전전하기도 했다.
이때 "부화뇌동하지 말고 스스로 연구하는게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가까스로 재기의 기회가 찾아왔다.
아내가 "마지막"이라며 처남들이 모아준 1억원을 내민 것.
최씨는"목숨 건 도박"을 시작했다.
불량거래자인 탓에 자기이름을 내걸지도 못했다.
하지만 그는 대성공을 거뒀다.
최씨는 이달부터 한화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의 "명성"을 듣고 그와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숨돌릴 틈도 없다고
말한다.
"앞으로 최진식이라는 이름이 붙은 뮤추얼펀드를 운용하는게 꿈"이라는 그의
표정은 밝기만 했다.
** 박정윤 < 고려대 일문학과 4년 >
박정윤(28)씨는 고려대 일어일문학과 4학년이다.
대학생이라고 아마추어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가 두달 반 동안 거둔 수익률은 2천2백80%.
1백만원으로 시작해 2천2백90만원을 벌었다.
일반부 1위를 차지한 최진식씨와 겨뤄도 손색없는 수준이다.
아직도 대학생이냐는 질문에 "주식투자를 하려고 세번이나 휴학해서 그렇다"
고 멋쩍게 웃는다.
주식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고등학교 때부터 조금씩 관심을 가졌다.
대학교 1학년 때인 93년부터 실전투자를 시작해 지금도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재미삼아 해본 게 아니다.
주식투자를 위해 경영학과 회계학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제표를 꼼꼼히 분석해 나름대로 주식의 가치를 산출해
낸다.
가치평가를 기초로 투자하다보니 관리종목이라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들면 주저하지 않고 사들인다.
이번 사이버 게임에서도 관리종목인 남양 주식 7천7백80주를 1천4백원에
매수해 2천7백원에 내다팔았다.
기업에 관한 정보도 빠뜨리지 않고 모은다.
아침 8시에 일어나 한국경제신문을 꼼꼼히 살펴본다.
의문이 나면 해당 기업에 직접 전화를 걸어 끈질기게 질문을 퍼붓는다.
밤에는 인터넷을 통해 해외정보를 수집한다.
새벽 5시쯤에야 잠을 자기 일쑤다.
부족한 잠은 낮잠으로 채운다.
특히 "금융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에 진출한 선배들에게 업종동향을
매일매일 듣는다"며 "숫자로만 보면 잘 모르는 것도 이렇게 하면 그 의미를
생생히 알 수 있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털어놓는다.
이렇게 해서 번 돈이 2억원 이상.
1학년 때 투자한 금액이 지금 20배 이상으로 불어났다고 귀띔한다.
기업가치를 중시하다보니 매매 패턴도 자연히 "저평가된 종목을 6개월 가량
장기보유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최진식씨와는 정반대다.
그래서인지 최고수익률을 낸 최진식씨와 매매종목이 겹치는 경우는 단
한개도 없다고 말한다.
사이버 투자게임에는 "재미 반 실험 반"으로 참가했다고 너스레를 떤다.
가치평가를 기본 원칙으로 하면서도 "테마별 유망종목을 그때그때 따라잡는
투자를 시도해 보고 싶었다"는 것이다.
"두달 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높은 수익을 내려면 이런 방식도 익혀둬야
할 것 같아서"라는 게 이유다.
단 흐름을 타다가는 자칫 잘못하면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며 초보 투자자
일수록 "재무제표를 눈여겨 보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박씨는 "사이버 투자게임에 참가한 사람중 65% 가량은 손해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이 기업가치를 제대로 볼 줄 모른다면 "차라리
전문가에게 맡겨 간접투자를 하는 게 낫다"고 조언한다.
박씨는 여름 방학동안 한화증권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한뒤 내년 졸업과
동시에 정식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증권회사에서 실무를 익힌뒤 펀드매니저가 되는 게 소망"이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단명하지 않는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해 "유학 가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다.
증권가의 예비스타는 서서히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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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철학 및 매매패턴 비교 ]
<> 최진식(37)
- 한국경제신문 정독
- 기업주식담당자나 증권회사를 방문, 정보수집
- 인터넷으로 미국 등 해외증시동향 체크
- 저점매수.고점매도 원칙아래 단타위주의 매매
- 5일이동 평균선으로 매수.매도 타이밍 포착
<> 벅정윤(28)
- 한국경제신문 정독
- 기업주식담당자나 증권회사를 방문, 정보수집
- 인터넷으로 미국 등 해외증시동향 체크
- 저평가된 종목 6개월가량 장기보유
- 재무제표 등 기업의 본질가치와 주가를 비교해 매매타이밍 포착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