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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영호남 명승지 철도로 연결하는 테마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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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에 신설되는 주요 도로에 영남을 상징하는 이름이 붙고 영호남의
    명승지를 철도관광으로 연결하는 테마관광상품이 개발된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고재유시장과 노성만 전남대총장 등 각계대표 15인으로
    구성된 "동서교류협력 지원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류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주말 철도를 이용해 광주역을 출발, 경주 또는 부산을
    관광하거나 대구 부산역에서 광주 목포지역을 여행하는 테마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철도청과 여행사 등 유관기관과 협의키로 했다.

    또 광주지역 신설도로에 영남을 대표하는 명칭을 붙이자는 의견이 제시돼
    구체적인 명칭부여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첫 대상은 2순환도로로 편입될 호남고속도로 우회도로구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지역 상공회의소 및 이업종 그룹간 자매결연을 통해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상설전시판매장 개설운영,해외시장 공동개척 등의 사업도
    벌여나가기로 했다.

    < 광주=최성국 기자sk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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