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투자신탁증권 ]

현대투자신탁증권은 21세기 세계 최강의 금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펼 계획이다.

우선 한국자본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1백여일만에 9조원이란
경이적인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는 바이코리아펀드를 세계적 펀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탄탄한 판매기반과 최고의 이익실현을 바탕으로 2년내 경영정상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날로 격화되고 있는 금융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존
영업망을 체계적으로 정비, 금융플래너 영업전담소조직 등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다각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다.

철학이 담긴 선진 운용시스템을 확립해 운용의 투명성과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회사의 존립기반인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최고의 수익률과
거래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끊임없이 제공할 것이다.


[ 동양오리온투자신탁 ]

전체 수익증권 수탁고중 주식형수익증권의 비중을 현재 25%에서 올해말까지
50%로 끌어올릴 생각이다.

주식형펀드의 전문 운용회사및 판매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주가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유주식 투자를 확대, 이익증대에
나설 예정이다.

전문 자산운용회사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근 정상급 펀드매니저들을
스카우트해 운용능력을 확충했다.

또 전국적인 점포망을 갖추기 위해 대구 부산및 수도권 지역에 올해중 6개
지점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주총에서 회사명을 중앙투자신탁에서 동양오리온투자신탁으로 변경,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

간접투자시장 활성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고수익 달성을 통한 고객
만족" "경영수익증대" "증시주도"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