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한 직원 앞으로 적금통장 하나씩" .. 대전 세이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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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이백화점은 8일 회사가 직원 앞으로 적금을 들어주는 한마음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물론 만기때는 직원이 적금을 수령한다.
회사측은 IMF 경제위기 이후 봉급동결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
가운데서도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매출액이 신장해 이를 보답해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가입대상은 대리급 이하 3백여명.
한마음적금은 2년만기 1백만원, 3년만기 2백만원, 5년만기 5백만원 등
3가지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마음적금 가입은 이달부터 시행된다.
김현갑 본부장은 "IMF 경제위기 이후 열악해진 근무환경 속에서도 회사여건
을 이해하고 슬기롭게 극복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9일자 ).
가입했다고 밝혔다.
물론 만기때는 직원이 적금을 수령한다.
회사측은 IMF 경제위기 이후 봉급동결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
가운데서도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매출액이 신장해 이를 보답해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가입대상은 대리급 이하 3백여명.
한마음적금은 2년만기 1백만원, 3년만기 2백만원, 5년만기 5백만원 등
3가지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마음적금 가입은 이달부터 시행된다.
김현갑 본부장은 "IMF 경제위기 이후 열악해진 근무환경 속에서도 회사여건
을 이해하고 슬기롭게 극복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