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US여자오픈에서 드라이버샷 랭킹 1위는 누구였는가.

박지은이었다.

박은 평균 2백63.4야드를 날려 갤러리들을 놀라게 했다.

주위에서는 자연히 그가 어떤 클럽을 쓰는지 주목했다.

그 클럽이 바로 핑에서 만든 티타늄드라이버 "TiSI"다.

이 클럽은 헤드 윗면과 밑면이 평행하다.

이는 타구시 충격으로 윗면과 밑면이 벌어지는 현상을 막아 임팩트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한다.

비거리 향상요인인 것.

또 호젤(클럽의 목부분)을 분리.삽입할수 있도록 했다.

골퍼의 체형이나 기량에 따라 적정라이를 유지할수 있게 첨단공학시스템으로
설계된 것.

물론 슬라이스나 훅 방지용 및 최적탄도를 내는 클럽을 선택할수도 있다.

주 1~2회씩 시타행사를 벌이고 있다.

헤드크기 3백10cc, 길이 45인치. 90만원.

*(02)511-451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