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계 사상 최초로 지하주차장을 무대로 활용한 패션쇼가 29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사옥 지하 5층에서 열렸다.

디자이너 노승은씨의 추동콜렉션 1백여점이 소개된 이날 패션쇼에는 국내
정상급 모델은 물론 패션전문가, 연예인등 각계 유명인사 7백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