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 '그린주변 러프에서는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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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LPGA챔피언십 최종일 듀퐁CC 13번홀(1백84야드).
박세리의 4번아이언 티샷이 그린옆 오른쪽 깊은 러프에 떨어졌다.
볼에서 그린까지는 약 3m, 홀까지는 약 8m거리였다.
박은 러프에서 칩샷을 시도했으나 볼은 약 60cm 전진하는데 그쳤다.
실타였다.
프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겠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를 응원하던 팬들로서
는 안타까운 순간이었다.
그린주변의 러프에서 칩샷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풀이 무성한 곳에서는 클럽이 잘 빠지지 않는다.
따라서 그립을 단단히 잡고 확실한 스윙을 해주어야 한다.
스탠스와 클럽페이스를 오픈하고 왼발에 체중을 싣는 것은 기본.
볼보다 손이 앞쪽에 위치하고 다운워드 블로로 쳐야 한다.
홀까지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그립을 내려잡으면 터치감을 높일수 있다.
아마추어들에게 중요한 것은 온그린이 우선 목표이며 헤드업을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볼을 띄워 사뿐히 멈추게 하려고 하다가는 박세리처럼 실수할수 있다.
터무니없이 짧은 샷이 되는 것.
홀에서 멀어지는 한이 있어도 일단 볼을 그린에 올려야 한다.
이 경우에도 스윙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를 들면 토핑이나 뒤땅치기
등 부실한 샷이 나올수밖에 없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0일자 ).
박세리의 4번아이언 티샷이 그린옆 오른쪽 깊은 러프에 떨어졌다.
볼에서 그린까지는 약 3m, 홀까지는 약 8m거리였다.
박은 러프에서 칩샷을 시도했으나 볼은 약 60cm 전진하는데 그쳤다.
실타였다.
프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겠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를 응원하던 팬들로서
는 안타까운 순간이었다.
그린주변의 러프에서 칩샷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풀이 무성한 곳에서는 클럽이 잘 빠지지 않는다.
따라서 그립을 단단히 잡고 확실한 스윙을 해주어야 한다.
스탠스와 클럽페이스를 오픈하고 왼발에 체중을 싣는 것은 기본.
볼보다 손이 앞쪽에 위치하고 다운워드 블로로 쳐야 한다.
홀까지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그립을 내려잡으면 터치감을 높일수 있다.
아마추어들에게 중요한 것은 온그린이 우선 목표이며 헤드업을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볼을 띄워 사뿐히 멈추게 하려고 하다가는 박세리처럼 실수할수 있다.
터무니없이 짧은 샷이 되는 것.
홀에서 멀어지는 한이 있어도 일단 볼을 그린에 올려야 한다.
이 경우에도 스윙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를 들면 토핑이나 뒤땅치기
등 부실한 샷이 나올수밖에 없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