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금융소비자 실태조사] '투신사'..주거래 '대한'앞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은행선호도에선 국민은행이, 대출을 쉽게 받을 것이라는 이미지면에서
주택은행이 1위로 꼽혔다.
또 삼성생명 삼성화재 LG증권 대한투신이 각각 생보사 손보사 증권사
투신사중 주거래 1위 금융기관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실시한 "소비자들의 금융기관및 상품이용 태도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는 서울에 사는 만 26세에서 만 54세까지의 남녀 6백명을 대상
으로 했다.
신뢰도는 95%, 표본오차는 위아래 4%다.
금융소비자 행동조사는 작년 10월에 이어 두번째다.
그 사이 은행이 합병되고 금리가 뚝 떨어지는등 금융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다.
조사결과의 주요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
<> 현거래 및 주거래 투신사 =현재 거래중인 모든 투신사를 묻는 설문에
전체응답자의 40.6%가 대한투신과 거래중이라고 답했다.
또 전체응답자의 31.3%는 한국투신과, 21.9%는 현대투신(옛 국민투신)과
각각 거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거래 투신사로는 대한투신을 삼고 있다는 응답이 37.5%로 가장 많았다.
한국(28.1%) 국민(21.9%) 중앙(9.4%) 삼성(3.1%)투신이 그 뒤를 이었다.
<> 현거래 금융상품 및 거래동향 =투신 거래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상품은 주식형 수익증권이었다(40.6%).
MMF와 공사채형 수익증권이라고 답한 사람들도 각각 34.4% 28.1%에
이르렀다.
작년 조사에선 채권형 수익증권(38.6%) MMF(27.3%) 주식형 수익증권(25%)
순이었다.
또 투신사와 거래중이라고 답한 응답자 모두는 최근 3개월이내에 거래를
중단한 금융상품이 없다고 밝혔다.
87.5%는 새로운 거래를 시작한 금융상품이 없다고 말했다.
투신사 거래자들의 거래변동이 거의 없었다는 얘기다.
<> 최선호 투신사 =대한투신이 42.3%로 가장 인기를 끌었으며 국민투신
(19.3%) 한국투신(18.7%) 제일(6.7%) 중앙(3%)투신 등의 선호도도 높았다.
작년과 비교하면 선호도 순위가 달라지지 않았지만 선호율(작년의 경우
<>대한 34.2% <>현대 23% <>한국 22.3%) 변동은 컸다.
연령별로는 대한투신의 경우 전연령층이 고르게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20대
선호가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제일투신은 20대의 선호가 낮았지만 50대 선호는 높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0일자 ).
주택은행이 1위로 꼽혔다.
또 삼성생명 삼성화재 LG증권 대한투신이 각각 생보사 손보사 증권사
투신사중 주거래 1위 금융기관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실시한 "소비자들의 금융기관및 상품이용 태도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는 서울에 사는 만 26세에서 만 54세까지의 남녀 6백명을 대상
으로 했다.
신뢰도는 95%, 표본오차는 위아래 4%다.
금융소비자 행동조사는 작년 10월에 이어 두번째다.
그 사이 은행이 합병되고 금리가 뚝 떨어지는등 금융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다.
조사결과의 주요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
<> 현거래 및 주거래 투신사 =현재 거래중인 모든 투신사를 묻는 설문에
전체응답자의 40.6%가 대한투신과 거래중이라고 답했다.
또 전체응답자의 31.3%는 한국투신과, 21.9%는 현대투신(옛 국민투신)과
각각 거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거래 투신사로는 대한투신을 삼고 있다는 응답이 37.5%로 가장 많았다.
한국(28.1%) 국민(21.9%) 중앙(9.4%) 삼성(3.1%)투신이 그 뒤를 이었다.
<> 현거래 금융상품 및 거래동향 =투신 거래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상품은 주식형 수익증권이었다(40.6%).
MMF와 공사채형 수익증권이라고 답한 사람들도 각각 34.4% 28.1%에
이르렀다.
작년 조사에선 채권형 수익증권(38.6%) MMF(27.3%) 주식형 수익증권(25%)
순이었다.
또 투신사와 거래중이라고 답한 응답자 모두는 최근 3개월이내에 거래를
중단한 금융상품이 없다고 밝혔다.
87.5%는 새로운 거래를 시작한 금융상품이 없다고 말했다.
투신사 거래자들의 거래변동이 거의 없었다는 얘기다.
<> 최선호 투신사 =대한투신이 42.3%로 가장 인기를 끌었으며 국민투신
(19.3%) 한국투신(18.7%) 제일(6.7%) 중앙(3%)투신 등의 선호도도 높았다.
작년과 비교하면 선호도 순위가 달라지지 않았지만 선호율(작년의 경우
<>대한 34.2% <>현대 23% <>한국 22.3%) 변동은 컸다.
연령별로는 대한투신의 경우 전연령층이 고르게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20대
선호가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제일투신은 20대의 선호가 낮았지만 50대 선호는 높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