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즈니스] 법/회계/컨설팅 : '비전21...' 최용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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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과 종합법률 서비스를 한데 묶어 그동안 법률시장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서민층에 다가갈 작정입니다"
인천에서 활동중인 최용규(43) 변호사가 손해보험 사업과 법률, 회계서비스
를 동시에 펼치는 "비전21 법률회계 봉사단"을 발족시키고 최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누구나 쉽게 가입하는 보험을 통해 저렴하고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최변호사는 지난달부터 모두 70여명의 보험대리점 직원을 가동해 1천5백명의
회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연말까지 2만명, 내년까지 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다 변호사와 회계사 법무사 세무사 손해사정인등 전문인력 풀을
만들어 회원에 대해 각종 법률, 회계자문에 나서고 있다.
비용은 물론 무료다.
소송까지 이르는 분쟁에 대해서는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성실한 변론을
보장한다.
최 변호사는"변호사는 무조건 비싸다는 서민들의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주변의 젊은 변호사들과 고민한 끝에 보험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법률시장 개방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서민을
위한 종합 법률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송 기업진단같이 따로따로 나눠진 법률업무는 배척하고 분쟁예방을 위한
상담활동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최 변호사는 봉사단 발족을 계기로 소송업무를 가능한 줄이고 기업 법률
고문, 회원 법률상담쪽으로 활동영역을 특화할 계획이다.
운영이 정상궤도에 올라서면 지금의 조직을 확대해 종합법률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법인을 만들 계획도 세우고 있다.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8일자 ).
못했던 서민층에 다가갈 작정입니다"
인천에서 활동중인 최용규(43) 변호사가 손해보험 사업과 법률, 회계서비스
를 동시에 펼치는 "비전21 법률회계 봉사단"을 발족시키고 최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누구나 쉽게 가입하는 보험을 통해 저렴하고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최변호사는 지난달부터 모두 70여명의 보험대리점 직원을 가동해 1천5백명의
회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연말까지 2만명, 내년까지 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다 변호사와 회계사 법무사 세무사 손해사정인등 전문인력 풀을
만들어 회원에 대해 각종 법률, 회계자문에 나서고 있다.
비용은 물론 무료다.
소송까지 이르는 분쟁에 대해서는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성실한 변론을
보장한다.
최 변호사는"변호사는 무조건 비싸다는 서민들의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주변의 젊은 변호사들과 고민한 끝에 보험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법률시장 개방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서민을
위한 종합 법률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송 기업진단같이 따로따로 나눠진 법률업무는 배척하고 분쟁예방을 위한
상담활동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최 변호사는 봉사단 발족을 계기로 소송업무를 가능한 줄이고 기업 법률
고문, 회원 법률상담쪽으로 활동영역을 특화할 계획이다.
운영이 정상궤도에 올라서면 지금의 조직을 확대해 종합법률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법인을 만들 계획도 세우고 있다.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