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분기 GDP 4.3% 성장 .. 무역수지 적자 개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1.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당초 예상보다 높은 4.3%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25일 밝혔다.
상무부는 금년 1-3월까지의 GDP 성장률이 4.1%가 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무역수지 적자가 개선됨에 따라 이를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상무부는 이 기간동안 미국의 수출은 아시아 시장의 경기 회복기조에
힘입어 증가한 반면 수입은 줄어 무역수지 적자가 줄어들어 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최근 아시아 시장이 회복세로 수출 전망이 밝아짐에 따라 미국의
제조업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1.4분기 GDP 성장률 4.3%는 작년 4.4 분기의 6%에는 훨씬 못미치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인플레없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수준 이상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또 2.4분기 성장률은 소비 지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3%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상무부는 1.4분기 상품및 용역의 소비지출이 앞서 예상했던 6.8%보다
낮은 6.7%의 상승을 보였으며 기업의 분기별 순익률은 6.2%로 지난 95년
같은 기간 7.9%를 기록한 이후 4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6일자 ).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25일 밝혔다.
상무부는 금년 1-3월까지의 GDP 성장률이 4.1%가 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무역수지 적자가 개선됨에 따라 이를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상무부는 이 기간동안 미국의 수출은 아시아 시장의 경기 회복기조에
힘입어 증가한 반면 수입은 줄어 무역수지 적자가 줄어들어 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최근 아시아 시장이 회복세로 수출 전망이 밝아짐에 따라 미국의
제조업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1.4분기 GDP 성장률 4.3%는 작년 4.4 분기의 6%에는 훨씬 못미치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인플레없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수준 이상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또 2.4분기 성장률은 소비 지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3%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상무부는 1.4분기 상품및 용역의 소비지출이 앞서 예상했던 6.8%보다
낮은 6.7%의 상승을 보였으며 기업의 분기별 순익률은 6.2%로 지난 95년
같은 기간 7.9%를 기록한 이후 4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