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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잭슨' 연호 기립박수 .. SBS, 전국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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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각국의 전쟁희생자와 불우어린이를 돕기 위한 "마이클잭슨과 친구들"
    자선공연이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치러졌다.

    4만여명의 관객들은 각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를때 마다 잠실벌이 떠나갈듯
    환호를 보냈다.

    특히 마이클 잭슨이 노래부를땐 관중들은 "마이클"을 연호하며 열광했다.

    이날 공연은 세계적 록그룹 스테이터스 쿼의 강렬한 전자사운드로
    시작됐다.

    파트리샤 카스,스티븐 시걸 등도 각각 6~10여분간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액션배우로 알려진 스티븐 시걸은 "다크 에인절"로 한국관객앞에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의 호스트라 할 수 있는 마이클 잭슨은 오후 10시20분께 무대에
    올랐다.

    그가 "블랙 오어 화이트","빌리 진","데인저러스"등 히트곡을 차례로
    선보이자 관객들도 합창하며 여름밤을 즐겼다.

    머라이어 캐리도 잭슨과 함께 "쉬즈 아웃 오브 마이 라이프"를 불렀다.

    그는 공연시작 7시간 전에 겨우 입국했지만 피곤을 잊은채 관객을
    사로잡는 가창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국내 10대들의 우상 H.O.T의 "열맞춰"를 마지막 곡으로 막이 내렸다.

    이날 공연은 당초 예정보다 30분 빠른 오후 6시30분에 시작됐다.

    공연일정이 이날 오전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공연이 시작될 때는
    관람석이 50%도 차지 못했으며 이 사실을 모르고 늦게 도착한 관객들의
    항의소동도 빚어졌다.

    오후 8시30분께엔 잠시 쉬는 시간을 맞아 김연주의 제의로 전 관객이
    기립해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기도 했다.

    공연은 SBS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 강동균 기자 kd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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