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항공좌석 확보가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캐나다 지역은 8월 중순까지 항공좌석이 거의 매진된 상태다.

미국지역은 국적항공사를 제외한 외국 항공사들이 IMF이후 직항노선을 없애
일본 경유 노선만 운항하고 있어 역시 표 구하기가 쉽지 않다.

한.일노선도 미주지역 수요로 인해 어렵기는 마찬가지 상황이다.

이에반해 유럽지역은 미주 일본노선만큼 어려운 상황은 아니다.

싱가포르 공항이 7월1일부터 기내반입 수하물 규제를 강화한다.

7kg 이하의 가방 1개(비즈니스석 이상은 2개)만 허용한다.

랩탑컴퓨터 핸드백 코트 책 사진기 등 이외의 물품은 반입이 불가능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