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도서) '통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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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화재경보기가 작동하듯 우리 몸의 통증은 질병과
위험을 미리 경고해 주는 화재경보기의 기능을 갖고 있다.
화재가 진압된 후에도 계속 경고음을 내는 화재경보기는 수리가 안될 경우
새것으로 바꾸면 되지만 우리 인체는 기계와 달리 그리 간단하지 않다.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신경통증의학을 국내에 소개한 김찬 박사가 "김찬
박사의 통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한국경제신문사)를 펴냈다.
김 박사는 이 책에서 신경치료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신경을 파괴해 통증을 치료하는 일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인체에 파괴해도 해가 없는 것은 교감신경과 뇌신경의 일부 뿐이다.
신경치료는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에 직접 약물을 주사하거나 덜 파괴적인
방법으로 신경을 차단하는 치료인데 선별적인 신경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4일자 ).
위험을 미리 경고해 주는 화재경보기의 기능을 갖고 있다.
화재가 진압된 후에도 계속 경고음을 내는 화재경보기는 수리가 안될 경우
새것으로 바꾸면 되지만 우리 인체는 기계와 달리 그리 간단하지 않다.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신경통증의학을 국내에 소개한 김찬 박사가 "김찬
박사의 통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한국경제신문사)를 펴냈다.
김 박사는 이 책에서 신경치료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신경을 파괴해 통증을 치료하는 일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인체에 파괴해도 해가 없는 것은 교감신경과 뇌신경의 일부 뿐이다.
신경치료는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에 직접 약물을 주사하거나 덜 파괴적인
방법으로 신경을 차단하는 치료인데 선별적인 신경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