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제언) '품위' 갖춰야 '품질' 경쟁력 .. 이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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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 LG정보통신 고문 >
시장 경쟁체제하에서의 기업들은 저마다 살아 남기 위한 전략과 전술을
세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업무를 추진해 가고 있다.
결국 기업이 영속적으로 발전, 존속해야 한다면 기업은 생산활동을 통해
적정 이윤을 창출해 내야 기업자신의 발전 및 유지는 물론이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봉사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기업에서는 우수한 인재들을 앞다투어 확보하고 또 첨단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한 승부사업에 승패를
저울질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기업마다 최선을 다해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에 투자를
많이 한다해도 생산된 제품이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잃으면 고객들로부터
외면당하게 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때문에 기업은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기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상품으로서의 가치는 품질로서 인정받아야 한다.
품질은 결코 네고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확고부동한 의식속에 만들어진
상품은 고객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될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제아무리 첨단기술에 의한 제품일지라도 고객들
의 품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경제단위중 유일하게 기업만이 "생산경제"다.
나머지 가정이나 사회, 국가는 모두 "소비경제"다.
생산경제단위인 이런 기업에서의 활동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다.
또 자동화와 컴퓨터화하는 첨단시설도 사람에 의해 조작되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에 대한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사람의 경우도 상품의 품질이 좋고 나쁜 것이 있듯, 그 됨됨이에도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사람의 품격은 보통 "인격"으로 표현한다.
이를 심리학적 측면에서 보면 개인의 지.정.의 및 육체적 측면을 총괄하는
통일체를 말함이다.
윤리면에서 보면 도덕적 행위 주체로서의 개인을 말한다.
자기결정적이고, 자율적 의지를 가지며 그 자신이 목적 자체인 바의 개인을
말한다.
또 법률면으로는 법률관계, 특히 권리와 의무의 주체로 법률상 독자적
가치가 인정되는 자격을 말한다.
종교적으로는 신에 대해 인성을 갖춘 품격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품위를 지닌 집단체의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물품은 인품과
상품의 어울림으로 품질이 극대화 될 수 있는 것이다.
노력하는 사람만이 자신의 품위를 높여가며 우아한 품격의 소유자가 될
것이다.
또 그들이 만드는 물품도 품질높은 상품으로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사회가 하루 빨리 정착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상품에만 품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품에도 품질이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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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을 기다립니다.
이름 주소 직업 연락처를 적어 보내주십시오.
<> 주소 = 100-791 서울 중구 중림동 441 한국경제신문 독자팀
<> 전화 = (02)360-4247~8
<> 팩스 = (02)360-4350
<> PC통신 = go ked(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 go econet(천리안)으로
가서 ''의견을 받습니다''란을 이용하십시요
<> 인터넷주소 = readers@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3일자 ).
시장 경쟁체제하에서의 기업들은 저마다 살아 남기 위한 전략과 전술을
세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업무를 추진해 가고 있다.
결국 기업이 영속적으로 발전, 존속해야 한다면 기업은 생산활동을 통해
적정 이윤을 창출해 내야 기업자신의 발전 및 유지는 물론이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봉사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기업에서는 우수한 인재들을 앞다투어 확보하고 또 첨단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한 승부사업에 승패를
저울질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기업마다 최선을 다해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에 투자를
많이 한다해도 생산된 제품이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잃으면 고객들로부터
외면당하게 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때문에 기업은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기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상품으로서의 가치는 품질로서 인정받아야 한다.
품질은 결코 네고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확고부동한 의식속에 만들어진
상품은 고객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될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제아무리 첨단기술에 의한 제품일지라도 고객들
의 품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경제단위중 유일하게 기업만이 "생산경제"다.
나머지 가정이나 사회, 국가는 모두 "소비경제"다.
생산경제단위인 이런 기업에서의 활동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다.
또 자동화와 컴퓨터화하는 첨단시설도 사람에 의해 조작되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에 대한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사람의 경우도 상품의 품질이 좋고 나쁜 것이 있듯, 그 됨됨이에도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사람의 품격은 보통 "인격"으로 표현한다.
이를 심리학적 측면에서 보면 개인의 지.정.의 및 육체적 측면을 총괄하는
통일체를 말함이다.
윤리면에서 보면 도덕적 행위 주체로서의 개인을 말한다.
자기결정적이고, 자율적 의지를 가지며 그 자신이 목적 자체인 바의 개인을
말한다.
또 법률면으로는 법률관계, 특히 권리와 의무의 주체로 법률상 독자적
가치가 인정되는 자격을 말한다.
종교적으로는 신에 대해 인성을 갖춘 품격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품위를 지닌 집단체의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물품은 인품과
상품의 어울림으로 품질이 극대화 될 수 있는 것이다.
노력하는 사람만이 자신의 품위를 높여가며 우아한 품격의 소유자가 될
것이다.
또 그들이 만드는 물품도 품질높은 상품으로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사회가 하루 빨리 정착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상품에만 품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품에도 품질이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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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