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그림로비" 의혹사건 본격 수사...검찰, 관련자 소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검찰이 "그림로비" 의혹사건 관련자를 소환하는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검(임휘윤 검사장)은 22일 신동아그룹 최순영회장의 "그림로비" 의혹
    사건을 최회장 외화밀반출 사건을 맡았던 특수1부에 재배당하고 이날 최회장
    부부를 포함해 관련자 4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임 서울지검장은 이날 오전 수사지휘부를 긴급 소집해 수사대책회의 갖고 "
    이번 사건에 국민의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특수1부 검사 5명 전원을 투
    입해 신속.투명하게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라 검찰은 최회장부부를 비롯해 운보 화백의 장남 김완씨, 그림매매
    에 관여한 대한생명 총무부장등 관련자들을 불러 거래내역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특히 대한생명이 자금난에 시달리던 지난해 11~12월 60억원을 들여
    운보의 그림 2백여점을 집중매입한 점을 중시, 구입경위와 자금출처 등에
    초점을 맞춰 집중조사를 벌였다.

    또 이형자씨와 김완씨가 사고 팔았다고 주장하는 그림의 숫자와 대한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것 간에 20~30점 가량 차이가 남에 따라 대한생명의 회계장부
    를 조사하는 등 정확한 수량파악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오후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그림이 보관된 63빌딩 지하창고
    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밖에 <>그림 매입이 최회장을 구명을 위한 로비를 위한 것이었는
    지 <>실제로 로비용도로 사용돼 없어진 그림이 있는 지 <>로비용으로 반출
    됐다 최회장 구속후 문제가 생기면서 재반입된 것이 있는 지 여부등을 추적,
    로비의혹을 규명키로 했다.

    < 손성태 기자 mrhan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3일자 ).

    ADVERTISEMENT

    1. 1

      병원 4곳에 노인진료센터…서울시, 진료·돌봄 원스톱 구축

      서울시가 시립병원 4곳에 노인진료센터를 열고 어르신 맞춤형 통합진료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진료와 재활, 약물 관리에 그치지 않고 퇴원 뒤 지역사회 돌봄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서울시는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

    2. 2

      [포토] 초미세먼지에 갇힌 서울 도심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0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바라본 롯데월드타워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문경덕 기자 k13759@hankyung.com

    3. 3

      서울지하철 하루 669만명 탔다…가장 붐비는 역은 어디?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하루 평균 669만2000명이 탄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지하철 1∼8호선 수송 실적을 집계하고, 노선·역사별 이용 현황을 분석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