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종 전총리 부인 이학(78) 여사는 21일 숙명여대(총장 이경숙)에 자수 등
소장품 3백45점(싯가 10억원상당)을 기증했다.

서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 여사는 한국자수문화협의회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기증품은 이 대학 박물관에 전시된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