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총수신 6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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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총수신 6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현재 총수신 실적이 6조 99억원으로 96년 11월말 총수신 5조원을
달성한 후 2년 6개월 만이다.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은행권 예금이 이탈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값진 성과라는 평가다.
총수신 6조원 돌파는 지난 3월말 경상남도 금고 일반회계(지방비)를
유치한데 이어 울산광역시 금고까지 유치한 것이 큰 힘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은행측 설명이다.
경남은행은 전자금융 영업시간 24시까지 연장,친절 4S운동 전개, 여신제도
개선 등 내부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경영을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훈 은행장은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지역중소기업과 지역민들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은행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준현 기자 kimj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1일자 ).
지난 19일 현재 총수신 실적이 6조 99억원으로 96년 11월말 총수신 5조원을
달성한 후 2년 6개월 만이다.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은행권 예금이 이탈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값진 성과라는 평가다.
총수신 6조원 돌파는 지난 3월말 경상남도 금고 일반회계(지방비)를
유치한데 이어 울산광역시 금고까지 유치한 것이 큰 힘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은행측 설명이다.
경남은행은 전자금융 영업시간 24시까지 연장,친절 4S운동 전개, 여신제도
개선 등 내부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경영을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훈 은행장은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지역중소기업과 지역민들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은행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준현 기자 kimj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