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에서 많은 지식을 얻고 있는 직장인이다.

요즘은 대부분의 신문이 기사뒤에 기자이름과 함께 "e메일 주소"를 싣고
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전자우편으로 여러가지를 물어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신문들은 기자이름 뒤에 e메일주소를 모두 적고 있다.

그런데 한경은 "@"에서 끝내고 있다.

처음엔 전자우편주소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 궁금해 했었다.

그러다 우연히 2면의 안내를 보고 비로소 알게 됐다.

많은 독자들은 아직도 자세히 몰라 전자우편을 보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경도 다른 신문과 마찬가지로 기자이름 뒤에 e메일주소를 끝까지 써
주었으면 좋겠다.

백의준 < 강원 춘천시 후평동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