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각서 18년만에 전문학술지 창간..보유문헌 연구결과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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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과 함께 조선시대 양대 왕립 도서관이었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산하
장서각이 18년만에 전문 학술지 "장서각"을 창간했다.
집현절 시절에 만들어져 오랜 세월동안 왕립도서관으로 기능해왔던 장서각은
일제 강점기에 그 규모가 축소돼 왕실관련 서적류를 주로 보관해왔다.
현재 이곳에는 고서 10만7천여점과 고문서 1만2천여점, 지방에서 수집한
41만여점의 자료가 소장돼 있다.
학술지 "장서각"은 이들 옛 문헌에 대한 1차적인 연구결과를 차례로 실을
예정이다.
창간호에는 안병희 서울대 명예교수의 조선왕실한글 필사본 자료 등 5편의
논문이 실려 있다.
< 강동균 기자 kd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4일자 ).
장서각이 18년만에 전문 학술지 "장서각"을 창간했다.
집현절 시절에 만들어져 오랜 세월동안 왕립도서관으로 기능해왔던 장서각은
일제 강점기에 그 규모가 축소돼 왕실관련 서적류를 주로 보관해왔다.
현재 이곳에는 고서 10만7천여점과 고문서 1만2천여점, 지방에서 수집한
41만여점의 자료가 소장돼 있다.
학술지 "장서각"은 이들 옛 문헌에 대한 1차적인 연구결과를 차례로 실을
예정이다.
창간호에는 안병희 서울대 명예교수의 조선왕실한글 필사본 자료 등 5편의
논문이 실려 있다.
< 강동균 기자 kd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