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최상용)은 12일과 13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단본부 10층 대강당에서 "해외취업 구인업체.구직자 만남의 장"과
해외취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우일개발공사(싱가폴) <>비너스 그룹(영국) <>엘콤(일본)
<>파하드왕 병원(사우디아라비아) <>M.J 트레이딩(파푸아뉴기니)
<>실리콘밸리 캐리어 커넥션(미국) <>IMT(캐나다)등 7개 해외 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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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분야는 전산, 무역, 통신, 의료, 건설분야.예상채용 규모는 1백50명
안팎이다.

공단은 해외취업 설명회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요령,
영문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 준비사항을 알려주며 각국의 구인정보도
소개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해 9월 해외취업추진팀을 구성한 뒤 미국, 일본, 캐나나 등
모두 27개국 72개 업체로부터 구인요청을 받아 지금까지 모두 2천5백여명의
해외취업을 알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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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271-9317 해외취업추진팀

< 최승욱 기자 sw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