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발족한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기존의 한국공연예술진흥협의회를 대체하는 기구다.

주요 업무는 외국영화 수입추천 및 영화상영등급부여, 음반.비디오.게임물에
대한 등급부여 등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수용(70.감독)
<>정홍택(60.한국영상자료원 이사장)
<>박정희(60.한국여성환경운동본부회장)
<>강한섭(41.서울예술대 영화과 교수)
<>변재란(38.한국영화연구소 직무감사)
<>정상용(54.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
<>김민숙(51.소설가)
<>이두용(57.감독)
<>김효선(38.여성신문사 편집국장)
<>조신(39.PC파워 편집주간)
<>권준모(35.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수)
<>서경주(42.문화방송 라디오국 PD)
<>나항주(44.안양대 경영대학원 교수)
<>장은숙(38.참교육위한전국학부모회 부회장)
<>이승정(43.서울YMCA청소년사업부 부장).

< 김재일 기자 kji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