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서적판매업체인 반스&노블은 2일 출판도매상인 인그램북
그룹의 인수계획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6억달러 규모의 이번 인수 계획이 발표된 후 미국내 서적판매상들과
저작가협회인 아더스 길드가 출판업게의 공정 경쟁을 저해할 것이라고
거세게 반발한 데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