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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사이버] '사이버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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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

    . 제6회 멀티미디어기술대상 시상식(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 오후3시)
    . 지방행정 및 지역정보화 IT솔루션 전시회
    (4일까지 충남 상록빌리지 02-780-0202)

    <> 3일 <>

    . 멀티미디어기술사 워크숍 및 기술사회창립 리셉션
    (리츠칼튼호텔,02-521-4057)
    . 제2회 고령자 기술시연 및 인터넷 정보탐방 경연대회(02-636-2990)
    . 정보문화의 달 기념 학술 심포지엄(호남대학교 062-940-5511)

    <> 4일 <>

    . 아이네트 인터넷 무료교육(02-3452-9114)

    <> 8일 <>

    . 제1회 JAVA소프트웨어 공모전 및 시상식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02-3469-1448)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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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위험한 공항 통합 실험…반도체 수출엔 문제 없나

      우리나라 반도체의 연간 수출액은 1300억달러로 국내총생산(GDP)의 7~8%에 달했다. 전체 수출액의 20%를 차지하는 국가 경제의 핵심 산업이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웨이퍼와 패키지 칩, 극자외선(EUV) 장비 부품을 대부분 항공화물로 운송한다. 메모리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전세기를 띄워서라도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확보한다.따라서 인천국제공항의 화물 처리능력과 네트워크는 대한민국 반도체의 수출 경쟁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 세계 산업에 공급하는 '디지털 원유 파이프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주요 국가가 공항을 전략 인프라로 육성하는 이유다.싱가포르 창이공항은 화물터미널의 단계적 확장으로 아시아 반도체 물류 허브 지위를 굳혔다. 싱가포르 국내총생산(GDP)에서 항공·물류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다. 공항 투자와 경제성장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준다. 독립 공항 운영사 체계를 구축해 화물 처리 용량을 수요에 앞서 확장한 것이 성공 요인이다.두바이 알막툼국제공항은 화물 중심 전략으로 반도체 등 고부가 화물 특화시설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에미리트항공의 네트워크와 연계해 벨리카고(여객기 하복부 화물)까지 흡수했다. 그 결과 두바이는 유럽·아시아·아프리카 3개 대륙의 반도체 공급망을 연결하는 중간 거점으로 우뚝 섰다.반면 영국공항공단(BAA)은 히드로와 개트윅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을 통합 운영했으나 투자 우선순위 분산과 의사 결정 지연으로 히드로 확장이 지체됐다.화물처리 병목이 반복되자 항공사들은 노선을 이전했고, 영국 반도체·제약업계는 자국 대신 유럽 경쟁 공항을 경유하는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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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에세이] 투자 수익은 고통의 대가

      우리는 왜 투자해야 할까. 역사적으로 경제성장률과 자본수익률을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기간에 자본수익률이 더 높았다. 노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소득보다 토지와 자본을 활용해 얻는 수익이 더 컸다는 의미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한국의 1980년대는 매우 예외적인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높은 경제성장률 덕분에 평범한 노동자도 성실하게 일하면 자산을 축적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저성장이 구조적으로 고착화했고,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통화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곧 화폐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저성장과 화폐 가치 하락이 동시에 진행되는 환경에서는, 임금 노동만으로 자산을 늘리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이 지점에서 투자의 필요성이 분명해진다. 이제 우리는 본업에서의 성취뿐만 아니라, 투자를 통해 자산을 방어하고 나아가 증식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하지만 문제는 투자 자체가 결코 쉽지 않다는 데 있다. 헝가리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투자로 벌어들인 돈은 고통의 대가로 받는 고통 자금”이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투자는 어렵고 필연적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시장이 하락할 때는 공포가, 급등할 때는 탐욕의 고통이 찾아온다. 매일 변동하는 시장 속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수십 년간 시장을 경험한 전문 투자자 또한 예외가 아니다.우리는 이에 대한 해법을 ETF에서 찾을 수 있다. ETF는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한 뒤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종목의 편출입과 비중을 알아서 조절해주며, 저보수이기에 개별 주식 투자보다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 투자는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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