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여유자금은 '신종MMF'에 .. 연 6%수준 금리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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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내 여유자금은 신종MMF에 맡기세요"
증권.투신사의 신종MMF(머니마켓펀드)가 단기 여유자금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돈을 맡긴뒤 중도환매수수료를 물지 않고 언제든지 찾을수 있는데다 연6%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사의 고객예탁금 금리가 연5%에서 연3%로 떨어지면서 위탁계좌에서
주식을 팔아놓고 잠시 대기하고 있는 여유자금을 신종MMF로 옮겨놓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주식을 사고 싶으면 환매수수료를 물지않고 돈을 찾아 위탁계좌로 다시
옮기면 된다.
1일 투자신탁협회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신종MMF의 판매잔고는 29조3천억
원으로 지난 3월말(9조3천억원)이후 두달만에 20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기 현대증권 투자신탁 팀장은 "금융기관의 단기여유자금이 주로 신종
MMF를 찾고 있으며 개인사업가나 일반인들의 주식투자를 위한 대기자금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MMF는 지난 2월부터 판매된 초단기 공사채형수익증권의 일종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만기가 따로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중도환매수수료도 부과되지 않는다.
단 하루를 맡겨도 연6%의 이자를 받을수 있다.
신종MMF가 초단기 상품인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금리를 받을수 있는
것은 5년짜리 국채등 장기채권을 편입할수 있기 때문이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
증권.투신사의 신종MMF(머니마켓펀드)가 단기 여유자금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돈을 맡긴뒤 중도환매수수료를 물지 않고 언제든지 찾을수 있는데다 연6%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사의 고객예탁금 금리가 연5%에서 연3%로 떨어지면서 위탁계좌에서
주식을 팔아놓고 잠시 대기하고 있는 여유자금을 신종MMF로 옮겨놓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주식을 사고 싶으면 환매수수료를 물지않고 돈을 찾아 위탁계좌로 다시
옮기면 된다.
1일 투자신탁협회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신종MMF의 판매잔고는 29조3천억
원으로 지난 3월말(9조3천억원)이후 두달만에 20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기 현대증권 투자신탁 팀장은 "금융기관의 단기여유자금이 주로 신종
MMF를 찾고 있으며 개인사업가나 일반인들의 주식투자를 위한 대기자금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MMF는 지난 2월부터 판매된 초단기 공사채형수익증권의 일종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만기가 따로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중도환매수수료도 부과되지 않는다.
단 하루를 맡겨도 연6%의 이자를 받을수 있다.
신종MMF가 초단기 상품인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금리를 받을수 있는
것은 5년짜리 국채등 장기채권을 편입할수 있기 때문이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