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사이버 분향소 등장 .. 유니텔, 보훈의달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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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에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사이버 분향소"가 등장했다.
삼성SDS(대표 김홍기)의 PC통신 유니텔은 6월 호국보훈을 달을 맞아 국가
정보원과 함께 유니텔의 국가정보원포럼에 사이버분향소(GO nisevent)를 개설
했다고 1일 밝혔다.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기 위해 국립묘지까지 가기 어려운 사람들은 이 곳을
찾으면 분향과 함께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유니텔에 접속한 뒤 국정원포럼에 개설된 사이버분향소에 들어
가면 "분향" 버튼을 만난다.
이를 누른 뒤 추모의 글을 적고 나서 "등록"하면 참배의 과정이 모두 이뤄
진다.
이런 방식으로 참배객이 20명이 넘을 때마다 한쪽에 그래픽으로 표현된
현충탑이 한칸씩 쌓여 1백명이 되면 완전한 1개의 현충탑을 완성하게 된다.
< 고기완 기자 dada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
삼성SDS(대표 김홍기)의 PC통신 유니텔은 6월 호국보훈을 달을 맞아 국가
정보원과 함께 유니텔의 국가정보원포럼에 사이버분향소(GO nisevent)를 개설
했다고 1일 밝혔다.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기 위해 국립묘지까지 가기 어려운 사람들은 이 곳을
찾으면 분향과 함께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유니텔에 접속한 뒤 국정원포럼에 개설된 사이버분향소에 들어
가면 "분향" 버튼을 만난다.
이를 누른 뒤 추모의 글을 적고 나서 "등록"하면 참배의 과정이 모두 이뤄
진다.
이런 방식으로 참배객이 20명이 넘을 때마다 한쪽에 그래픽으로 표현된
현충탑이 한칸씩 쌓여 1백명이 되면 완전한 1개의 현충탑을 완성하게 된다.
< 고기완 기자 dada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