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업종주 부정적 투자의견 .. 동원경제연구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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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 종목의 주가버블을 경고하면서 관련 주식에 대해 부정적인 투자
의견을 제시한 분석보고서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일 동원경제연구소는 석유화학주가가 수익성에 비해 높게 형성돼 있으며
한화종합화학과 호남석유화학의 경우 투자비중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화업종 대표종목인 LG화학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동원경제연구소는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한데 대해 원유가격상승으로 유화
제품의 수요회복이 당초 전망보다 늦어질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또 중국의 위안화 절하라는 잠재 악재가 유화업종 주가에 덜 반영된 측면이
감지되고 3.4분기가 석유화학업의 계절적 비수기인 점도 단기적으로 주가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소는 원.달러 환율이 하향세를 보일 경우 수출산업인 석유화학업의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기도 힘들어 실적장세에서도 소외될 가능
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종목별로 호남석유화학은 경쟁회사들의 업무제휴로 시장지배력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한화종합화학은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차입금 부담이
여전히 큰 편이라고 평가했다.
LG화학에 대해선 의약부문 수익성이 매우 높지만 석유화학 부문은 올해
이익이 전년도보다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
의견을 제시한 분석보고서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일 동원경제연구소는 석유화학주가가 수익성에 비해 높게 형성돼 있으며
한화종합화학과 호남석유화학의 경우 투자비중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화업종 대표종목인 LG화학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동원경제연구소는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한데 대해 원유가격상승으로 유화
제품의 수요회복이 당초 전망보다 늦어질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또 중국의 위안화 절하라는 잠재 악재가 유화업종 주가에 덜 반영된 측면이
감지되고 3.4분기가 석유화학업의 계절적 비수기인 점도 단기적으로 주가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소는 원.달러 환율이 하향세를 보일 경우 수출산업인 석유화학업의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기도 힘들어 실적장세에서도 소외될 가능
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종목별로 호남석유화학은 경쟁회사들의 업무제휴로 시장지배력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한화종합화학은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차입금 부담이
여전히 큰 편이라고 평가했다.
LG화학에 대해선 의약부문 수익성이 매우 높지만 석유화학 부문은 올해
이익이 전년도보다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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