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이 오염이 심한 작업장에서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전동식
호흡보호구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허리에 착용하는 전동기의 팬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흡수,
정화통으로 여과한 뒤 헬멧부위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므로 근로자들이
분진이나 가스속에서도 정상적으로 근무할수 있도록 해준다.

이 제품은 심한 유해물질속에서도 작업자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고효율
호흡보호구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차세대
산업안전제품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한국쓰리엠은 원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무료 시험착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02)3771-4204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