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실업, 순이익 14억원 추정 .. 올해도 실적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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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흑자로 돌아선 신화실업의 영업실적이 금년에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증권 리서치센터는 24일 석도강판업체인 신화실업의 올해 당기순이익을
지난해 실적보다 93% 증가한 14억7천만원정도로 추정했다.
이에따른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1천6백28원이다.
또 매출액 추정치는 8.7% 증가한 6백61억원이다.
LG증권은 금년들어 한국산 철강제품 수출이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으나 석도강판 수출은 동남아시장 수요 회복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화실업의 올해 수출물량도 작년보다 1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증권사는 또 신화실업의 경우 시화공장 건설비으 본격 회수기를 맞고
있어 현금흐름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류제중 리서치센터 선임조사역은 "수익성 개선추세와 현금흐름을 고려할때
신화실업 주가는 저평가 돼있다"며 "주식시장의 유동성변화에 영향을 덜 받는
실적호전 중소형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5일자 ).
전망되고 있다.
LG증권 리서치센터는 24일 석도강판업체인 신화실업의 올해 당기순이익을
지난해 실적보다 93% 증가한 14억7천만원정도로 추정했다.
이에따른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1천6백28원이다.
또 매출액 추정치는 8.7% 증가한 6백61억원이다.
LG증권은 금년들어 한국산 철강제품 수출이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으나 석도강판 수출은 동남아시장 수요 회복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화실업의 올해 수출물량도 작년보다 1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증권사는 또 신화실업의 경우 시화공장 건설비으 본격 회수기를 맞고
있어 현금흐름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류제중 리서치센터 선임조사역은 "수익성 개선추세와 현금흐름을 고려할때
신화실업 주가는 저평가 돼있다"며 "주식시장의 유동성변화에 영향을 덜 받는
실적호전 중소형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