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조합 발기인 총회 .. 내달까지 설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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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시청 기획상황실에서 금융기관과 기업 중소기업지원기관
관계자 40명으로 구성된 서울신용보증조합 발기인 총회를 열고 조합 운영
방안과 정관 등을 확정했다.
시는 조합설립인가와 관련, 규정 승인을 받는대로 6월까지 조합설립 절차를
마치기로 했다.
시는 올 예산으로 확보된 5백억원과 금융기관 및 대기업 등의 출연을 합
쳐 총 1천억원의 자본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자본규모의 12배까지 보증을 설 수 있어 1조2천억원의 보증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업체당 신용보증규모를 평균 1억원 정도로 본다면 1만2천개 업체에 혜
택이 돌아가게 된다.
현재 서울시에는 7만9천여개의 중소 제조업체가 있다.
서울신용보증조합은 담보력이 취약한 유망 중소기업, 신용 측정자료가 미
흡한 창업기업, 첨단고부가가치산업인 벤처산업, 패션 애니메이션 소프트웨
어산업분야의 중소기업에 신용보증을 해주게 된다.
< 남궁 덕 기자 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9일자 ).
관계자 40명으로 구성된 서울신용보증조합 발기인 총회를 열고 조합 운영
방안과 정관 등을 확정했다.
시는 조합설립인가와 관련, 규정 승인을 받는대로 6월까지 조합설립 절차를
마치기로 했다.
시는 올 예산으로 확보된 5백억원과 금융기관 및 대기업 등의 출연을 합
쳐 총 1천억원의 자본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자본규모의 12배까지 보증을 설 수 있어 1조2천억원의 보증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업체당 신용보증규모를 평균 1억원 정도로 본다면 1만2천개 업체에 혜
택이 돌아가게 된다.
현재 서울시에는 7만9천여개의 중소 제조업체가 있다.
서울신용보증조합은 담보력이 취약한 유망 중소기업, 신용 측정자료가 미
흡한 창업기업, 첨단고부가가치산업인 벤처산업, 패션 애니메이션 소프트웨
어산업분야의 중소기업에 신용보증을 해주게 된다.
< 남궁 덕 기자 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