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산업, 흑자전환 전망 .. 반기결산 순이익 4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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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결산법인인 선창산업의 영업실적이 올 사업연도에 흑자로 돌아설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선창산업 관계자는 13일 "올 사업연도 상반기의 이익추이등을 감안할때
큰 이변이 없는 한 한해 전체로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합판 생산업체는 올 상반기(98년10월-99년3월)결산에서 45억원의 반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1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반전된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엔 환차손이 심했으나 금년에는 오히려 외환부문
에서 이익이 났으며 수입원목의 가격도 떨어져 채산성이 높아졌다"고 설명
했다.
이 관계자는 또 "흑자기대감으로 주가도 상승추세를 보였으나 자금사정이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당분간 유상증자등을 실시할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선창산업은 지난해 부채비율이 1백50%였으나 현재는 1백%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선창산업 관계자는 13일 "올 사업연도 상반기의 이익추이등을 감안할때
큰 이변이 없는 한 한해 전체로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합판 생산업체는 올 상반기(98년10월-99년3월)결산에서 45억원의 반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1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반전된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엔 환차손이 심했으나 금년에는 오히려 외환부문
에서 이익이 났으며 수입원목의 가격도 떨어져 채산성이 높아졌다"고 설명
했다.
이 관계자는 또 "흑자기대감으로 주가도 상승추세를 보였으나 자금사정이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당분간 유상증자등을 실시할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선창산업은 지난해 부채비율이 1백50%였으나 현재는 1백%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