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을 향해 쏴라] '테이크어웨이에서의 왼팔 뻗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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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골프스윙을 아주 "특별한 움직임"으로 생각한다.
골프스윙속에는 어떤 "마법의 동작"이 있고 그 원리도 너무 복잡하기때문에
보통사람은 쉽게 마스터할수 없다는 개념이다.
그러나 스윙의 실체는 아주 간단하다.
골프스윙은 단순한 "원운동"일 뿐이다.
스윙은 척추를 축으로 클럽을 한바퀴 돌리는 것에 불과하다.
그 이상 무슨 원리가 있는가.
원운동이란 개념을 인정하면 모든 해답도 거기서 얻을수 있다.
거리를 내기위해선 원운동 반경을 최대치로 만들어야 한다.
고무줄을 최대한 늘렸을때 탄력이 극대화되는 것처럼 스윙 반경도 자신의
몸이 허용하는 최대치가 돼야 거리가 보장된다.
그 최대한도의 스윙반경은 테이크어웨이에서 잉태된다.
테이크어웨이를 할때 왼팔이 최대한도로 뻗쳐져 움직여야 하는 것.
왼팔과 샤프트가 쭉 펴진채 테이크어웨이를 한후 그 다음 더이상 나갈수
없을때 클럽은 위로 올라간다.
더 이상 나갈수 없다는 것은 축이 고정돼 있기 때문.
만약 테이크어웨이에서 펴진 왼팔이 나갈수 있을만큼 나가지 않고 그이전에
들려 올려지면 자신이 만들수 있는 최대한도의 스윙반경에 이미 실패하는
셈이다.
포인트는 왼팔 팔꿈치이다.
테이크어웨이에서 왼팔 팔꿈치가 일찍 굽어지면 최대한도의 스윙반경이나
탄력은 이미 사라진다.
예를들어 파3홀 아이언샷이 얼토당토 않게 거리가 짧은 것도 대개는 그런
이유때문이다.
테이크어웨이에서 왼팔을 최대한 뻗치면서 축을 중심으로 돌아 올라가는 것.
그것이 원운동의 시작이자 스윙의 핵심이다.
< 김흥구 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
골프스윙속에는 어떤 "마법의 동작"이 있고 그 원리도 너무 복잡하기때문에
보통사람은 쉽게 마스터할수 없다는 개념이다.
그러나 스윙의 실체는 아주 간단하다.
골프스윙은 단순한 "원운동"일 뿐이다.
스윙은 척추를 축으로 클럽을 한바퀴 돌리는 것에 불과하다.
그 이상 무슨 원리가 있는가.
원운동이란 개념을 인정하면 모든 해답도 거기서 얻을수 있다.
거리를 내기위해선 원운동 반경을 최대치로 만들어야 한다.
고무줄을 최대한 늘렸을때 탄력이 극대화되는 것처럼 스윙 반경도 자신의
몸이 허용하는 최대치가 돼야 거리가 보장된다.
그 최대한도의 스윙반경은 테이크어웨이에서 잉태된다.
테이크어웨이를 할때 왼팔이 최대한도로 뻗쳐져 움직여야 하는 것.
왼팔과 샤프트가 쭉 펴진채 테이크어웨이를 한후 그 다음 더이상 나갈수
없을때 클럽은 위로 올라간다.
더 이상 나갈수 없다는 것은 축이 고정돼 있기 때문.
만약 테이크어웨이에서 펴진 왼팔이 나갈수 있을만큼 나가지 않고 그이전에
들려 올려지면 자신이 만들수 있는 최대한도의 스윙반경에 이미 실패하는
셈이다.
포인트는 왼팔 팔꿈치이다.
테이크어웨이에서 왼팔 팔꿈치가 일찍 굽어지면 최대한도의 스윙반경이나
탄력은 이미 사라진다.
예를들어 파3홀 아이언샷이 얼토당토 않게 거리가 짧은 것도 대개는 그런
이유때문이다.
테이크어웨이에서 왼팔을 최대한 뻗치면서 축을 중심으로 돌아 올라가는 것.
그것이 원운동의 시작이자 스윙의 핵심이다.
< 김흥구 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