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8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곽영욱(59) 부사장을 선
임했다.

부사장에는 박충남 전무,전무에 안정 상무를 각각 승진발령했다.

또 상무에 이무재씨, 이사에 임명순씨를 선임했다.

곽 신임 사장은 충남 금산출신으로 64년 대한통운에 입사한 뒤 이사 상무
전무 등을 거쳐 본사 영업담당 부사장을 맡아왔다.

장유택 기자 changy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