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가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가
수여하는 문화상 "에이버리 피셔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연주활동을 벌이는 세계 정상급 음악가에게 준다.

상금은 5만달러.

역대수장자중 장양이 최연소다.

첼리스트 린 하렐, 요요 마, 피아니스트 머라이 페라이어 등이 받았다.

시상식은 5일 링컨센터에서 열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4일자 ).